[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밴드 'FT 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가 자유분방한 일상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이홍기가 새롭게 합류해 예측 불가한 역대급 일상과 집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이홍기의 어머니가 새로운 '母벤져스'(모벤져스) 멤버로 등장했다. 이홍기의 엄마는 "이홍기는 몇 점짜리 아들이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내 아들은 40점"이라며 거침없이 낮은 점수를 매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홍기의 엄마는 "여기 나오기 전에 '미우새'를 봤는데 아들들이 모두 정리 정돈을 잘하고 깔끔하더라"라며 "근데 저희 아들은 안 그렇다. 진짜 자유로운 영혼이다. 제3자가 보면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곧이어 공개된 이홍기의 집안은 발 디딜 틈 없이 여기저기 널려있는 빨랫감과 길 잃은 잡동사니들로 가득했다. 특히 드레스룸은 흡사 도떼기시장을 방불케 해 모두를 경악게 했다. 평소 깔끔하기로 소문난 서장훈은 지저분한 집을 보고 "이건 다른 차원이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홍기의 엄마는 "가장 안 맞는 부분이 무엇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정리 정돈 안 하는 것"이라고 즉답하며 "집안에 발 디딜 틈이 없다. 해외 공연을 다녀오면 캐리어를 옷방이 아니라 아일랜드 식탁에 두고 사라진다"고 푸념했다.
눈 뜨자마자 자유롭게 집안을 누비는 이홍기의 모습에 김지호는 "의식의 흐름대로 산다"고 혀를 내두르는가 하면 그의 침실에 자리 잡은 거대한 욕조를 보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홍기는 침실과 욕실의 구분이 없는 특이한 방 구조에 대해 "나름 꿈꿔왔던 모닝 루틴이 있다. 반신욕을 일주일에 한 번씩 해야겠다고 생각해 화장실과 침실의 구분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반신욕을 위해 욕조에 물을 가득 채웠으나 입수하자마자 물이 그대로 흘러넘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어차피 청소하려고 했다"고 혼잣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희철의 엄마는 "희철이보다 강적이다"라고 놀라워했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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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이홍기가 새롭게 합류해 예측 불가한 역대급 일상과 집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이홍기의 어머니가 새로운 '母벤져스'(모벤져스) 멤버로 등장했다. 이홍기의 엄마는 "이홍기는 몇 점짜리 아들이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내 아들은 40점"이라며 거침없이 낮은 점수를 매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홍기의 엄마는 "여기 나오기 전에 '미우새'를 봤는데 아들들이 모두 정리 정돈을 잘하고 깔끔하더라"라며 "근데 저희 아들은 안 그렇다. 진짜 자유로운 영혼이다. 제3자가 보면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곧이어 공개된 이홍기의 집안은 발 디딜 틈 없이 여기저기 널려있는 빨랫감과 길 잃은 잡동사니들로 가득했다. 특히 드레스룸은 흡사 도떼기시장을 방불케 해 모두를 경악게 했다. 평소 깔끔하기로 소문난 서장훈은 지저분한 집을 보고 "이건 다른 차원이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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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
눈 뜨자마자 자유롭게 집안을 누비는 이홍기의 모습에 김지호는 "의식의 흐름대로 산다"고 혀를 내두르는가 하면 그의 침실에 자리 잡은 거대한 욕조를 보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홍기는 침실과 욕실의 구분이 없는 특이한 방 구조에 대해 "나름 꿈꿔왔던 모닝 루틴이 있다. 반신욕을 일주일에 한 번씩 해야겠다고 생각해 화장실과 침실의 구분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반신욕을 위해 욕조에 물을 가득 채웠으나 입수하자마자 물이 그대로 흘러넘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어차피 청소하려고 했다"고 혼잣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희철의 엄마는 "희철이보다 강적이다"라고 놀라워했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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