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인도 슈퍼리그(ISL) FC 고아에 입단하며 현역에 복귀한 로베르 피레스(40)가 상대팀 코치에게 맞았다고 주장했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지난 25일 고아의 지쿠 감독 인터뷰를 인용하며 “피레스가 지난 23일 벌어졌던 아틀레티코 콜카타와의 전반전 경기가 끝난 직후 콜카타의 안토니오 로페스 하바스 수석코치에게 얼굴을 맞았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지쿠 감독은 “하바스 코치가 피레스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했다. 그런 행동은 매우 수치스러운 일이며 가해자가 코치라는 것은 더욱 심각한 일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쿠 감독은 “물론 당시 일어났던 사건을 직접 보지 못했지만 우리 선수들이 내게 와서 그 사실을 알렸으며, 선수들이 거짓말을 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서 전인도축구협회(AIFF)는 “피레스에게 2경기, 하바스 코치는 4경기 출장 정지 징계와 (두 선수 모두) 50만 루피(약 859만원)의 벌금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문제는 하바스 코치가 공격적이고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이미 지난 18일 AIFF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적이 있다는 점이다. 사실 관계는 아직 확인할 수 없지만 하바스 코치가 피레스에 대해 충분히 그러한 행동을 했을 수 있다는 추측이 가능한 부분이다.
한편 피레스는 AIFF의 결정에 대한 반응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콜카타 역시 사건 관련 언급을 꺼리고 있어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기는 힘들 전망이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지난 25일 고아의 지쿠 감독 인터뷰를 인용하며 “피레스가 지난 23일 벌어졌던 아틀레티코 콜카타와의 전반전 경기가 끝난 직후 콜카타의 안토니오 로페스 하바스 수석코치에게 얼굴을 맞았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지쿠 감독은 “하바스 코치가 피레스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했다. 그런 행동은 매우 수치스러운 일이며 가해자가 코치라는 것은 더욱 심각한 일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쿠 감독은 “물론 당시 일어났던 사건을 직접 보지 못했지만 우리 선수들이 내게 와서 그 사실을 알렸으며, 선수들이 거짓말을 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서 전인도축구협회(AIFF)는 “피레스에게 2경기, 하바스 코치는 4경기 출장 정지 징계와 (두 선수 모두) 50만 루피(약 859만원)의 벌금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문제는 하바스 코치가 공격적이고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이미 지난 18일 AIFF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적이 있다는 점이다. 사실 관계는 아직 확인할 수 없지만 하바스 코치가 피레스에 대해 충분히 그러한 행동을 했을 수 있다는 추측이 가능한 부분이다.
한편 피레스는 AIFF의 결정에 대한 반응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콜카타 역시 사건 관련 언급을 꺼리고 있어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기는 힘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