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프로무대 경험이 단 1번도 없는 어린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팀 리버풀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
30일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리버풀은 J리그 교토 상가 FC의 유망주 오쿠가와 마사야(18) 영입을 위해 완전 이적으로 제의했다. 또한 바이엘 04 레버쿠젠과 잘츠부르크도 오쿠가와에게 관심을 갖고 담당자를 일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오쿠가와는 교토 유스팀 출신이나 아직 J리그 출전은 ‘0’이다. 그럼에도 유럽 각 리그 명문팀이 그를 노리는 것은 잠재력이다. 오쿠가와는 드리블과 좌우 양발 킥이 능하고 공격 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U-19 대표팀 소속으로 AFC U-19 챔피언십에 출전해 베트남전에 1골을 넣었으나 이후 부상으로 더 이상의 활약은 하지 못했다.
오쿠가와가 리버풀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면 지난 2010년 고교 재학 중 아스널에 입단한 미야이치 료(21, 트벤테)에 이어 일본 선수로는 2번째로 J리그 경험 없이 빅리그에 입단한 선수가 된다.
한편 교토는 “많은 분들의 힘으로 교토에서 키운 선수로 교토 1군 팀에서 뛰기 전에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는 없다”며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
사진출처=교토 상가 FC 홈페이지
30일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리버풀은 J리그 교토 상가 FC의 유망주 오쿠가와 마사야(18) 영입을 위해 완전 이적으로 제의했다. 또한 바이엘 04 레버쿠젠과 잘츠부르크도 오쿠가와에게 관심을 갖고 담당자를 일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오쿠가와는 교토 유스팀 출신이나 아직 J리그 출전은 ‘0’이다. 그럼에도 유럽 각 리그 명문팀이 그를 노리는 것은 잠재력이다. 오쿠가와는 드리블과 좌우 양발 킥이 능하고 공격 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U-19 대표팀 소속으로 AFC U-19 챔피언십에 출전해 베트남전에 1골을 넣었으나 이후 부상으로 더 이상의 활약은 하지 못했다.
오쿠가와가 리버풀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면 지난 2010년 고교 재학 중 아스널에 입단한 미야이치 료(21, 트벤테)에 이어 일본 선수로는 2번째로 J리그 경험 없이 빅리그에 입단한 선수가 된다.
한편 교토는 “많은 분들의 힘으로 교토에서 키운 선수로 교토 1군 팀에서 뛰기 전에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는 없다”며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
사진출처=교토 상가 FC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