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극명한 온도차다. 부진한 로빈 판 페르시(31)가 터키 클럽으로의 이적설에 휘말렸다. 반대로 동료이자 잠재적 경쟁자인 라다멜 팔카오(28)는 완전 영입될 전망이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판 페르시를 노리는 팀은 페네르바체다. 페네르바체는 판 페르시의 대리인과 접촉중이며,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데일리 스타’ 또한 같은 내용을 전달하며 판 페르시의 터키행에 불을 붙였다.
실제로 판 페르시가 터키로 향할지는 예단이 어렵다. 하지만 최근 판 페르시의 경리력과 팀에서의 존재감을 생각하면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경기에 출전한 판 페르시는 3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장점이었던 뒷 공간 침투 또한 자취를 감췄고, 동료들과의 호흡도 영 신통치 않다. 현지에서는 판 페르시의 기량이 하락세에 접어들었다는 것이 지배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팔카오의 행보는 '파란불'이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이번 시즌 영입된 팔카오를 영입할 계획이다. 조건도 좋다. 추정 이적료는 4,400만 파운드(약 759억 원)이고, 주급은 현재와 동일한 수준인 약 5억원이다.
하늘아래 두 개의 태양은 없는 법. 팔카오가 완전 영입될 경우 판 페르시의 입지는 자연스레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두 선수는 정말 잘못된 만남이었을까. 진위 여부는 판 페르시의 기량 회복에 달렸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판 페르시를 노리는 팀은 페네르바체다. 페네르바체는 판 페르시의 대리인과 접촉중이며,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데일리 스타’ 또한 같은 내용을 전달하며 판 페르시의 터키행에 불을 붙였다.
실제로 판 페르시가 터키로 향할지는 예단이 어렵다. 하지만 최근 판 페르시의 경리력과 팀에서의 존재감을 생각하면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경기에 출전한 판 페르시는 3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장점이었던 뒷 공간 침투 또한 자취를 감췄고, 동료들과의 호흡도 영 신통치 않다. 현지에서는 판 페르시의 기량이 하락세에 접어들었다는 것이 지배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팔카오의 행보는 '파란불'이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이번 시즌 영입된 팔카오를 영입할 계획이다. 조건도 좋다. 추정 이적료는 4,400만 파운드(약 759억 원)이고, 주급은 현재와 동일한 수준인 약 5억원이다.
하늘아래 두 개의 태양은 없는 법. 팔카오가 완전 영입될 경우 판 페르시의 입지는 자연스레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두 선수는 정말 잘못된 만남이었을까. 진위 여부는 판 페르시의 기량 회복에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