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공격수 보강을 노리고 있는 아스널이 FC바르셀로나의 '신성' 무니르 엘 하다디(19)의 임대 영입에 나선다.
영국의 데일리 스타는 4일(한국시간)자 보도를 통해 “무니르가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아스널로 임대 이적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무니르는 2014/2015시즌 개막에 앞서 바르셀로나 1군에 합류해 지금까지 10경기(1골)에 출전하면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무니르는 인상적인 활약에도 불구, '깨물기' 반칙으로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4개월 출전정지 처분을 받은 루이스 수아레스가 일찍 팀에 복귀하게 되면서 벤치 멤버로 돌아가는 상황을 맞았다.
미래 팀의 주축이 될 대형 유망주를 타 팀으로 보낼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쓰고 싶어도 무니르의 자리를 마련하기가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보니 바르셀로나 스스로 임대 카드를 꺼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무니르 영입에 대한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의 의지도 영국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데일리 스타는 "무니르 임대에 가장 근접한 팀은 아르센 벵거 감독의 아스널"이라면서 "벵거 감독은 무니르를 임대한 후 완전 이적을 추진할 생각까지 갖고 있다"며 현 분위기를 전했다.
물론 완전 이적은 바르셀로나가 원하는 시나리오가 아니다. 무니르에 대한 벵거 감독의 관심을 알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무니르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함과 동시에 완전 이적조항을 발동시킬 수 있는 금액을 높게 책정해 타 팀의 영입 시도를 원천 봉쇄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니르를 임대시켜 팀의 주축으로 세우고 싶은 바르셀로나와 선 임대 후 완전 이적을 성사시켜 무니르를 '제2의 세스크 파브레가스'로 키우고 싶은 벵거 감독 간의 치열한 줄다리기가 1월 이적 시장을 기점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사진= 바르셀로나 페이스북 페이지
영국의 데일리 스타는 4일(한국시간)자 보도를 통해 “무니르가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아스널로 임대 이적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무니르는 2014/2015시즌 개막에 앞서 바르셀로나 1군에 합류해 지금까지 10경기(1골)에 출전하면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무니르는 인상적인 활약에도 불구, '깨물기' 반칙으로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4개월 출전정지 처분을 받은 루이스 수아레스가 일찍 팀에 복귀하게 되면서 벤치 멤버로 돌아가는 상황을 맞았다.
미래 팀의 주축이 될 대형 유망주를 타 팀으로 보낼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쓰고 싶어도 무니르의 자리를 마련하기가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보니 바르셀로나 스스로 임대 카드를 꺼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무니르 영입에 대한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의 의지도 영국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데일리 스타는 "무니르 임대에 가장 근접한 팀은 아르센 벵거 감독의 아스널"이라면서 "벵거 감독은 무니르를 임대한 후 완전 이적을 추진할 생각까지 갖고 있다"며 현 분위기를 전했다.
물론 완전 이적은 바르셀로나가 원하는 시나리오가 아니다. 무니르에 대한 벵거 감독의 관심을 알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무니르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함과 동시에 완전 이적조항을 발동시킬 수 있는 금액을 높게 책정해 타 팀의 영입 시도를 원천 봉쇄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니르를 임대시켜 팀의 주축으로 세우고 싶은 바르셀로나와 선 임대 후 완전 이적을 성사시켜 무니르를 '제2의 세스크 파브레가스'로 키우고 싶은 벵거 감독 간의 치열한 줄다리기가 1월 이적 시장을 기점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사진= 바르셀로나 페이스북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