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도미니카공화국이 네덜란드에 콜드승을 거뒀다.
도미니카공화국은 4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A조 2차전에서 네덜란드에 14-4,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7회 이후 10점 차 이상 점수 차가 벌어지면 콜드게임을 선언한다.
도미니카공화국은 1회 네덜란드에 3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2회초 3점을 순식간에 추격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4회 4-3으로 역전한 뒤 5회 3점, 6회에는 6점을 몰아치며 13점을 뽑아냈다. 네덜란드는 6회 1점을 보탰지만 도미니카공화국이 7회 1점을 추가하며 14-4를 만들며 콜드게임 승을 확정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의 4번 타자로는 LG 트윈스에서 활약했던 카를로스 페게로가 나섰다. 페게로는 6회 중월 솔로포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1승1패, 네덜란드는 2패가 됐다.
사진=WBSC 홈페이지 영상 캡처
도미니카공화국은 4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A조 2차전에서 네덜란드에 14-4,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7회 이후 10점 차 이상 점수 차가 벌어지면 콜드게임을 선언한다.
도미니카공화국은 1회 네덜란드에 3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2회초 3점을 순식간에 추격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4회 4-3으로 역전한 뒤 5회 3점, 6회에는 6점을 몰아치며 13점을 뽑아냈다. 네덜란드는 6회 1점을 보탰지만 도미니카공화국이 7회 1점을 추가하며 14-4를 만들며 콜드게임 승을 확정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의 4번 타자로는 LG 트윈스에서 활약했던 카를로스 페게로가 나섰다. 페게로는 6회 중월 솔로포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1승1패, 네덜란드는 2패가 됐다.
사진=WBSC 홈페이지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