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야구대표팀이 9일 오후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출전을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김경문 야구대표팀 감독은 출국 직전 김포공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3경기를 치르면서 1차 목표를 이뤘다. 일본에서 더 중요한 경기가 남아있으니, 최선을 다해 잘 하고 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은 지난 8일까지 진행된 예선라운드에서 3전 전승을 거두고 C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일본에서 한국은 11일 미국, 12일 대만, 15일 멕시코, 16일 일본과 슈퍼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17일에 대회 결승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다. 한국은 대만, 호주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해야 올림픽 본선에 나갈 수 있다.
김경문 감독은 첫 경기인 미국전부터 총력전을 예고했다. 또한 김 감독은 "슈퍼라운드 네 경기에서 3승 이상은 해야 결승에 오를 것 같다. 첫 두 경기가 중요하다"고 했다.
사진=뉴시스
김경문 야구대표팀 감독은 출국 직전 김포공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3경기를 치르면서 1차 목표를 이뤘다. 일본에서 더 중요한 경기가 남아있으니, 최선을 다해 잘 하고 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은 지난 8일까지 진행된 예선라운드에서 3전 전승을 거두고 C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일본에서 한국은 11일 미국, 12일 대만, 15일 멕시코, 16일 일본과 슈퍼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17일에 대회 결승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다. 한국은 대만, 호주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해야 올림픽 본선에 나갈 수 있다.
김경문 감독은 첫 경기인 미국전부터 총력전을 예고했다. 또한 김 감독은 "슈퍼라운드 네 경기에서 3승 이상은 해야 결승에 오를 것 같다. 첫 두 경기가 중요하다"고 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