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메이저리그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가 길어지는 직장폐쇄에도 2022시즌이 정상적으로 개최 가능하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와 구단주 간의 회의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렸다. 회의가 끝난 직후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기자회견에서 “나는 낙관론자다. 2022시즌 정규리그가 개막 예정일인 오는 4월 1일에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다. 그 전에 합의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여기에 연기가 유력한 스프링캠프에 대해서도 “현재 상태에는 변함이 없고, 그대로 진행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노사협정과 관계없는 마이너리그 선수들로 시범경기를 치르는 것 역시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스프링캠프 연기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맨프레드 커미셔너의 발표 내용은 크게 달랐다.
그가 낙관론자여도 2월 중순으로 예정된 스프링캠프가 연기되지 않는다는 것은 현재로선 불가능하다. 노사협정 합의가 여전히 많은 시간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적인 시즌 개최를 위해서는 2월 말에 합의를 해, 적어도 3월 초에는 캠프가 열려야 한다.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정규시즌이 축소되는 방안에 대해서는 “재앙과 같은 일”이라고 말하면서 축소와 연기는 없을 것이라 못 박았다.
그의 발표대로 스프링캠프와 시즌이 온전히 개최되기 위해서는 이번 주말 예고된 선수노조와 메이저리그 사무국, 구단주 측의 협상이 매우 중요 해졌다. 많은 야구팬들은 이른 시일 안에 합의를 하길 원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와 구단주 간의 회의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렸다. 회의가 끝난 직후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기자회견에서 “나는 낙관론자다. 2022시즌 정규리그가 개막 예정일인 오는 4월 1일에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다. 그 전에 합의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여기에 연기가 유력한 스프링캠프에 대해서도 “현재 상태에는 변함이 없고, 그대로 진행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노사협정과 관계없는 마이너리그 선수들로 시범경기를 치르는 것 역시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스프링캠프 연기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맨프레드 커미셔너의 발표 내용은 크게 달랐다.
그가 낙관론자여도 2월 중순으로 예정된 스프링캠프가 연기되지 않는다는 것은 현재로선 불가능하다. 노사협정 합의가 여전히 많은 시간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적인 시즌 개최를 위해서는 2월 말에 합의를 해, 적어도 3월 초에는 캠프가 열려야 한다.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정규시즌이 축소되는 방안에 대해서는 “재앙과 같은 일”이라고 말하면서 축소와 연기는 없을 것이라 못 박았다.
그의 발표대로 스프링캠프와 시즌이 온전히 개최되기 위해서는 이번 주말 예고된 선수노조와 메이저리그 사무국, 구단주 측의 협상이 매우 중요 해졌다. 많은 야구팬들은 이른 시일 안에 합의를 하길 원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