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처음으로 회담했지만 휴전 합의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10일 ‘로이터’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터키 안탈리아에서 만났다. 이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처음 양국 고위급이 만난 자리였다.
회담은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이 중재를 맡았다. 1시간 이상 논의를 했지만 양측 입장만 확인했을 뿐, 소득 없이 끝났다. 모두가 바란 휴전에 대한 가능성도 얻지 못했다.
쿨레바 장관은 “라브로프 장관은 휴전을 논의할 권한이 없었다”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요구한 것을 얻을 때까지 공격을 계속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0일 ‘로이터’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터키 안탈리아에서 만났다. 이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처음 양국 고위급이 만난 자리였다.
회담은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이 중재를 맡았다. 1시간 이상 논의를 했지만 양측 입장만 확인했을 뿐, 소득 없이 끝났다. 모두가 바란 휴전에 대한 가능성도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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