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뉴욕 메츠의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이 홈 구장으로 돌아와 재활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NY 데일리뉴스’의 데샤 토사 칼럼리스트는 지난 25일(한국시간) “디그롬이 시티 필드(메츠의 홈 구장)로 돌아왔다. 여전히 롱 토스만을 할 수 있지만, 최대 95피트(약 29m)에서 100피트(약 30.5m) 정도의 거리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디그롬은 지난 3월 오른쪽 어깨뼈에 통증을 호소하며 시즌을 부상자 명단(IL)에서 맞이했다. 그는 지금까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들지 못했고, 계속해서 재활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디그롬의 몸상태는 많이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MLB.com’은 그의 복귀 시기를 6월말로 잡았고, 아무리 늦어도 7월초에는 복귀할 수 있을 예정이다.
토사는 “빠르면 그가 이번 주말에 불펜 피칭을 진행할 수 있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불펜 피칭 이후에 3~5번의 마이너리그 등판을 계획하고 있어 당초 예정되었던 복귀 일정에 맞게 돌아올 전망이다.
디그롬이 단 한 번도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지만, 메츠는 2위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제치고, 압도적인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또 한 명의 에이스 맥스 슈어저가 최근 라인업에서 이탈했고, 선발진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두 선수의 복귀 일정이 비슷해보이는 가운데, 함께 복귀한다면 기다리던 최강 원투펀치를 형성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NY 데일리뉴스’의 데샤 토사 칼럼리스트는 지난 25일(한국시간) “디그롬이 시티 필드(메츠의 홈 구장)로 돌아왔다. 여전히 롱 토스만을 할 수 있지만, 최대 95피트(약 29m)에서 100피트(약 30.5m) 정도의 거리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디그롬은 지난 3월 오른쪽 어깨뼈에 통증을 호소하며 시즌을 부상자 명단(IL)에서 맞이했다. 그는 지금까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들지 못했고, 계속해서 재활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디그롬의 몸상태는 많이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MLB.com’은 그의 복귀 시기를 6월말로 잡았고, 아무리 늦어도 7월초에는 복귀할 수 있을 예정이다.
토사는 “빠르면 그가 이번 주말에 불펜 피칭을 진행할 수 있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불펜 피칭 이후에 3~5번의 마이너리그 등판을 계획하고 있어 당초 예정되었던 복귀 일정에 맞게 돌아올 전망이다.
디그롬이 단 한 번도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지만, 메츠는 2위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제치고, 압도적인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또 한 명의 에이스 맥스 슈어저가 최근 라인업에서 이탈했고, 선발진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두 선수의 복귀 일정이 비슷해보이는 가운데, 함께 복귀한다면 기다리던 최강 원투펀치를 형성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