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박효준이 메이저리그로 다시 돌아왔다.
피츠버그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외야수 벤 가멜이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구단은 이 자리를 채우기 위해 박효준을 콜업했다”고 발표했다.
박효준은 올 시즌 생애 첫 메이저리그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했다. 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 5경기 출전에 그쳤고, 타율 0.214 0홈런 2타점 OPS 0.55로 부진했다. 그리고 결국 지난달 23일 구단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 폴리스 인디언스로 내려갔다.
그는 트리플A에서도 타율 0.229(83타수 19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하지만 2루와 3루, 유격수, 우익수까지 소화하면서 수비에서 쓰임새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다시 메이저리그로 돌아왔고, 이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합류했다.
일단 벤치에서 출발한 박효준은 대타나 대주자로 경기에 나선다면 야탑고 선배 김하성과 함께 메이저리그 맞대결을 치를 수 있다.
한편, 부상을 당한 가멜은 전날 경기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한 뒤 통증을 느껴 교체된 바 있다. 그리고 결국, 10일짜리 IL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피츠버그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외야수 벤 가멜이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구단은 이 자리를 채우기 위해 박효준을 콜업했다”고 발표했다.
박효준은 올 시즌 생애 첫 메이저리그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했다. 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 5경기 출전에 그쳤고, 타율 0.214 0홈런 2타점 OPS 0.55로 부진했다. 그리고 결국 지난달 23일 구단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 폴리스 인디언스로 내려갔다.
그는 트리플A에서도 타율 0.229(83타수 19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하지만 2루와 3루, 유격수, 우익수까지 소화하면서 수비에서 쓰임새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다시 메이저리그로 돌아왔고, 이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합류했다.
일단 벤치에서 출발한 박효준은 대타나 대주자로 경기에 나선다면 야탑고 선배 김하성과 함께 메이저리그 맞대결을 치를 수 있다.
한편, 부상을 당한 가멜은 전날 경기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한 뒤 통증을 느껴 교체된 바 있다. 그리고 결국, 10일짜리 IL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