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빠르면 다음주부터 배트를 잡고 스윙을 할 수도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케빈 에이스 기자는 31일(한국시간) “타티스 주니어는 이미 팀에 합류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을 함께했다. 그는 그동안 피오리아에서 재활을 해왔지만, 더 이상 재활을 할 필요가 없다. 그는 뛸 수 있고, 땅볼 처리까지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해 12월 오토바이 사고로 손목 골절을 당한 후 여전히 그라운드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당초 6월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아직 최종 복귀 날짜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이에 에이스 기자는 “타티스 주니어는 다음주 손목 검진이 예정되어 있다. 이 검진 결과에 따라 스윙을 다시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복귀날짜는 좀 더 빨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타티스 주니어가 빠진 유격수 자리는 그동안 김하성이 꾸준히 맡아왔다. 수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타격 면에서는 다소 아쉽다. 지난 시즌보다 나아졌지만, 시즌 타율 0.225로 여전히 좋은 타격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타티스 주니어가 돌아온다면 김하성의 출전시간에는 타격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당장 복귀한다 해도 유격수로는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많은 언론들이 타티스 주니어가 지명타자로 돌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주로 지명타자로 나서고 있는 루크 보이트는 타율 0.202 3홈런에 그치고 있다. 또한, 수비력 역시 김하성이 우세해 외야수로 갈 가능성 역시 있다. 김하성은 현재 수비는 걱정이 없다. 남은 기간 타격지표를 끌어올린다면, 그의 유격수 자리를 끝까지 지켜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케빈 에이스 기자는 31일(한국시간) “타티스 주니어는 이미 팀에 합류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을 함께했다. 그는 그동안 피오리아에서 재활을 해왔지만, 더 이상 재활을 할 필요가 없다. 그는 뛸 수 있고, 땅볼 처리까지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해 12월 오토바이 사고로 손목 골절을 당한 후 여전히 그라운드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당초 6월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아직 최종 복귀 날짜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이에 에이스 기자는 “타티스 주니어는 다음주 손목 검진이 예정되어 있다. 이 검진 결과에 따라 스윙을 다시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복귀날짜는 좀 더 빨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타티스 주니어가 빠진 유격수 자리는 그동안 김하성이 꾸준히 맡아왔다. 수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타격 면에서는 다소 아쉽다. 지난 시즌보다 나아졌지만, 시즌 타율 0.225로 여전히 좋은 타격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타티스 주니어가 돌아온다면 김하성의 출전시간에는 타격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당장 복귀한다 해도 유격수로는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많은 언론들이 타티스 주니어가 지명타자로 돌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주로 지명타자로 나서고 있는 루크 보이트는 타율 0.202 3홈런에 그치고 있다. 또한, 수비력 역시 김하성이 우세해 외야수로 갈 가능성 역시 있다. 김하성은 현재 수비는 걱정이 없다. 남은 기간 타격지표를 끌어올린다면, 그의 유격수 자리를 끝까지 지켜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