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사이영상 3회 투수에서 유리몸으로 전락한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가 복귀를 위해 공을 뿌리고 있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커쇼는 최대 35구까지 던지는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고 말했다.
‘LA 타임즈’는 “그는 지난 메모리얼 데이에도 35구를 투구했기 때문에 이는 두 번째 불펜피칭이 됐다. 다저스는 앞으로 커쇼의 몸 상태를 지켜보고, 주말에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나설 수도 있다”고 전했다.
커쇼는 다저스를 넘어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이다. 그는 200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MVP 1회, 사이영상 3회, 올스타 8회, 골드글러브 등을 수상했고,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5년 232.2이닝을 투구한 이후 단 한 번도 200이닝을 달성하지 못했고,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올 시즌에는 골반 관절에 문제가 생겨 지난달 14일부터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상황이다.
다저스는 커쇼가 15일 이내에 복귀하기를 원하고 있고, 6월 중순으로 계획을 잡고 있다. 커쇼는 올시즌 5경기에 나서 4승 무패 ERA 1.80 32탈삼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그가 복귀한다면 현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다저스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커쇼는 최대 35구까지 던지는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고 말했다.
‘LA 타임즈’는 “그는 지난 메모리얼 데이에도 35구를 투구했기 때문에 이는 두 번째 불펜피칭이 됐다. 다저스는 앞으로 커쇼의 몸 상태를 지켜보고, 주말에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나설 수도 있다”고 전했다.
커쇼는 다저스를 넘어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이다. 그는 200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MVP 1회, 사이영상 3회, 올스타 8회, 골드글러브 등을 수상했고,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5년 232.2이닝을 투구한 이후 단 한 번도 200이닝을 달성하지 못했고,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올 시즌에는 골반 관절에 문제가 생겨 지난달 14일부터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상황이다.
다저스는 커쇼가 15일 이내에 복귀하기를 원하고 있고, 6월 중순으로 계획을 잡고 있다. 커쇼는 올시즌 5경기에 나서 4승 무패 ERA 1.80 32탈삼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그가 복귀한다면 현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다저스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