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의 홈런을 엄청난 점프 캐치로 막아냈던 엘리 화이트(텍사스 레인저스)가 이주의 플레이 상을 수상했다.
‘MLB.com’은 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주의 플레이(Electric play of the week)로 화이트의 점프 캐치가 선정됐다. 지난 4월 아돌리스 가르시아가 수상한 이후 2022년 텍사스의 두 번째 수상자이다”고 발표했다.
화이트는 지난달 31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1회초 1아웃 1, 2루 위기에서 최지만이 쏘아 올린 홈런타구를 엄청난 점프캐치로 걷어 냈다. 3점 홈런은 단숨에 진루타로 둔갑시킨 최고의 플레이였다.
선발투수 글렌 오토는 그를 향해 박수를 보냈고, 홈런 타구를 보낸 최지만 역시 1루에 멈춰서 화이트를 웃으며 한참을 쳐다봤다. 최지만은 더그아웃으로 돌아가서도 헛웃음을 지으며 놀라움과 아쉬움을 표했다.
화이트는 이날 타석에서도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MLB.com’은 “많은 후보가 있었지만, 화이트의 수비는 우리에게는 쉬운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화이트 외에 조지 스프링어(토론토 블루제이스), 카를로스 산타나(캔자스시티 로열스), 잭 플레삭(클리블랜드 가디언즈), 이안 햅(시카고 컵스), 타이론 테일러(밀워키 브루어스) 등이 이상의 후보에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은 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주의 플레이(Electric play of the week)로 화이트의 점프 캐치가 선정됐다. 지난 4월 아돌리스 가르시아가 수상한 이후 2022년 텍사스의 두 번째 수상자이다”고 발표했다.
화이트는 지난달 31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1회초 1아웃 1, 2루 위기에서 최지만이 쏘아 올린 홈런타구를 엄청난 점프캐치로 걷어 냈다. 3점 홈런은 단숨에 진루타로 둔갑시킨 최고의 플레이였다.
선발투수 글렌 오토는 그를 향해 박수를 보냈고, 홈런 타구를 보낸 최지만 역시 1루에 멈춰서 화이트를 웃으며 한참을 쳐다봤다. 최지만은 더그아웃으로 돌아가서도 헛웃음을 지으며 놀라움과 아쉬움을 표했다.
화이트는 이날 타석에서도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MLB.com’은 “많은 후보가 있었지만, 화이트의 수비는 우리에게는 쉬운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화이트 외에 조지 스프링어(토론토 블루제이스), 카를로스 산타나(캔자스시티 로열스), 잭 플레삭(클리블랜드 가디언즈), 이안 햅(시카고 컵스), 타이론 테일러(밀워키 브루어스) 등이 이상의 후보에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