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올스타 출신 마무리로, 과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절 오승환(삼성 라이온즈)과도 경쟁했던 트레버 로젠탈이 메이저리그팀과의 계약을 위해 쇼케이스를 열었다.
로젠탈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에 위치한 한 대학교에서 메이저리그 구단을 위한 쇼케이스를 열었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로젠탈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95~96마일을 던졌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위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꼈고, 그대로 투구가 종료됐다. 알려진 바로는 메이저리그 14개 팀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로젠탈의 마지막 빅리그에서의 평균 구속은 98마일로, 현재는 2~3마일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슬라이더는 83~84마일, 체인지업은 84~86마일을 기록했다고 전해졌다.
로젠탈은 지난 2020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등판한 이후 지난 시즌에는 빅리그에 등판한 기록이 없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계약을 했지만, 한 경기도 뛰지 않고 시즌 아웃됐다.
그는 통산 373경기 12승 25패 ERA 3.36 132탈삼진을 기록했고, 올스타에도 선정됐던 베테랑 마무리 투수이다. 몸 상태와 관련 없이 여전히 많은 팀의 관심을 받고 있고, 이날도 뉴욕 메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마이애미 말린스 등이 그를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로젠탈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에 위치한 한 대학교에서 메이저리그 구단을 위한 쇼케이스를 열었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로젠탈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95~96마일을 던졌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위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꼈고, 그대로 투구가 종료됐다. 알려진 바로는 메이저리그 14개 팀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로젠탈의 마지막 빅리그에서의 평균 구속은 98마일로, 현재는 2~3마일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슬라이더는 83~84마일, 체인지업은 84~86마일을 기록했다고 전해졌다.
로젠탈은 지난 2020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등판한 이후 지난 시즌에는 빅리그에 등판한 기록이 없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계약을 했지만, 한 경기도 뛰지 않고 시즌 아웃됐다.
그는 통산 373경기 12승 25패 ERA 3.36 132탈삼진을 기록했고, 올스타에도 선정됐던 베테랑 마무리 투수이다. 몸 상태와 관련 없이 여전히 많은 팀의 관심을 받고 있고, 이날도 뉴욕 메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마이애미 말린스 등이 그를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