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충남아산FC 두아르테가 초등학생 팬들에게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두아르테가 아산시 신광초등학교(이하 신광초)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실착 사인 축구화를 선물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12일, 두아르테는 신광초를 찾아 비타민스쿨을 진행하며 관내 초등학생들과 호흡했다. 이날 두아르테는 다양한 축구 게임과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두아르테는 비타민스쿨이 끝나기 전 깜짝 이벤트를 즉석에서 진행했다. Q&A 시간에 퀴즈를 냈고 정답을 맞힌 친구들에게 실착 축구화를 선물로 제공하기로 했다. 아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정답을 외쳤다.
다음 날, 구단 직원들은 훈련 참석으로 인해 아이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는 두아르테를 대신에 학교를 찾았다. 해당 학생들을 만나 두아르테의 사인이 들어간 실착 축구화와 함께 선수의 깜짝 영상 편지를 전달했다.
이날, 두아르테에도 감동은 있었다. 5학년 3반 교실 뒤편에 배치된 사물함에는 두아르테의 사인이 들어간 사인지가 붙어 있었다. 아이들은 ‘너무 소중한 사인이어서 자주 보려고 사물함에 붙여놨다’라고 말했다. 단순한 체육 활동일 수 있는 비타민스쿨이 어느 누군가에겐 평생 기억에 남을 순간이었음을 의미했다.
신광초 5학년 3반 담임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 선수들과 구단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또한, 선생님 생활에 있어서 이런 경험을 다시 할 수 있나 싶다. 경기장에 찾아가 열심히 응원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두아르테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겨준 거 같아 기쁘고 저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생기게 되어 감사하다. 팬들이 원한다면 뭐든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팬들이 없다면 우리도 존재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축구장을 찾아오는 계기까지 된다면 더욱 뿌듯하고 좋을 것 같다”라고 화답했다.
사진=충남아산FC
두아르테가 아산시 신광초등학교(이하 신광초)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실착 사인 축구화를 선물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12일, 두아르테는 신광초를 찾아 비타민스쿨을 진행하며 관내 초등학생들과 호흡했다. 이날 두아르테는 다양한 축구 게임과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두아르테는 비타민스쿨이 끝나기 전 깜짝 이벤트를 즉석에서 진행했다. Q&A 시간에 퀴즈를 냈고 정답을 맞힌 친구들에게 실착 축구화를 선물로 제공하기로 했다. 아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정답을 외쳤다.
다음 날, 구단 직원들은 훈련 참석으로 인해 아이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는 두아르테를 대신에 학교를 찾았다. 해당 학생들을 만나 두아르테의 사인이 들어간 실착 축구화와 함께 선수의 깜짝 영상 편지를 전달했다.
이날, 두아르테에도 감동은 있었다. 5학년 3반 교실 뒤편에 배치된 사물함에는 두아르테의 사인이 들어간 사인지가 붙어 있었다. 아이들은 ‘너무 소중한 사인이어서 자주 보려고 사물함에 붙여놨다’라고 말했다. 단순한 체육 활동일 수 있는 비타민스쿨이 어느 누군가에겐 평생 기억에 남을 순간이었음을 의미했다.
신광초 5학년 3반 담임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 선수들과 구단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또한, 선생님 생활에 있어서 이런 경험을 다시 할 수 있나 싶다. 경기장에 찾아가 열심히 응원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두아르테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겨준 거 같아 기쁘고 저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생기게 되어 감사하다. 팬들이 원한다면 뭐든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팬들이 없다면 우리도 존재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축구장을 찾아오는 계기까지 된다면 더욱 뿌듯하고 좋을 것 같다”라고 화답했다.
사진=충남아산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