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김천] 한재현 기자=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이 다시 찾은 흐름을 이어가고자 했다.
김천은 23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3라운드 홈 경기 4-1 대승을 거뒀다. 창단 후 6경기 동안(2무 4패)로 고전했던 FC안양 징크스를 깼고, 최근 3연속 무승(1무 2패)을 끊으며, 선두 부산아이파크(승점 59)와 격차를 4점으로 좁혔다.
정정용 감독은 “홈에서 다득점 승리와 함께 좋은 시간을 가져 감사하다. 전술, 전략도 중요하지만 경기에 임하는 자세에서 역할을 하니 정신적으로 무장되어 남은 경기 잘했으면 좋겠다”라고 기뻐했다.
이날 경기는 공격수 정치인과 골키퍼 강현무의 역할이 빛났다. 정치인은 이날 3골과 함께 김천 창단 후 최초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강현무는 정확한 롱 킥으로 정치인의 선제골을 도왔고, 결정적 순간 선방쇼를 펼쳤다. 포항스틸러스 시절 맹활약했던 강현무의 모습 그대로다.
정정용 감독은 “정치인은 후반전에 늘 출전했다. 위협적인 움직임도 좋았다. 다양한 득점을 해줬기에 기대가 된다”라며 “현무는 포항에서 주전 골키퍼로 뛸 정도로 능력이 있다. 부상 때문에 체력적으로 끌어올리지 못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오늘 실점을 했어도 결과를 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천은 오는 10월 1일 천안시티FC와 34라운드 원정을 떠난다. 천안이 현재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최근 서울이랜드, 부천FC1995를 잡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천은 지난 7월 23일 경남FC전 이후 원정 4연패로 부진 중이다. 역전 우승을 위해서라도 원정 연패를 끊어야 한다.
정정용 감독도 “그 동안 원정에서 부산, 전남, 성남 상대로 고전했다. 오늘 결과로 고무적이었다. 잘 준비해서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다. 모든 팀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니 준비를 잘 할 것이다. 이 기회에 원정에서 승리하면 좋겠다”라고 천안전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천은 23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3라운드 홈 경기 4-1 대승을 거뒀다. 창단 후 6경기 동안(2무 4패)로 고전했던 FC안양 징크스를 깼고, 최근 3연속 무승(1무 2패)을 끊으며, 선두 부산아이파크(승점 59)와 격차를 4점으로 좁혔다.
정정용 감독은 “홈에서 다득점 승리와 함께 좋은 시간을 가져 감사하다. 전술, 전략도 중요하지만 경기에 임하는 자세에서 역할을 하니 정신적으로 무장되어 남은 경기 잘했으면 좋겠다”라고 기뻐했다.
이날 경기는 공격수 정치인과 골키퍼 강현무의 역할이 빛났다. 정치인은 이날 3골과 함께 김천 창단 후 최초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강현무는 정확한 롱 킥으로 정치인의 선제골을 도왔고, 결정적 순간 선방쇼를 펼쳤다. 포항스틸러스 시절 맹활약했던 강현무의 모습 그대로다.
정정용 감독은 “정치인은 후반전에 늘 출전했다. 위협적인 움직임도 좋았다. 다양한 득점을 해줬기에 기대가 된다”라며 “현무는 포항에서 주전 골키퍼로 뛸 정도로 능력이 있다. 부상 때문에 체력적으로 끌어올리지 못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오늘 실점을 했어도 결과를 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천은 오는 10월 1일 천안시티FC와 34라운드 원정을 떠난다. 천안이 현재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최근 서울이랜드, 부천FC1995를 잡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천은 지난 7월 23일 경남FC전 이후 원정 4연패로 부진 중이다. 역전 우승을 위해서라도 원정 연패를 끊어야 한다.
정정용 감독도 “그 동안 원정에서 부산, 전남, 성남 상대로 고전했다. 오늘 결과로 고무적이었다. 잘 준비해서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다. 모든 팀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니 준비를 잘 할 것이다. 이 기회에 원정에서 승리하면 좋겠다”라고 천안전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