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광주] 한재현 기자= 광주FC가 팀 성적도 함께 관중수도 절정에 오르고 있다.
광주는 24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북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라운드 홈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후반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전북이 1-0으로 앞서 있다.
이날 경기는 엄청난 상승세의 광주와 전통의 강호이자 K리그1 최다 우승팀 전북의 대결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는 경기장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광주는 이날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인터넷 선예매를 매진 시켰다. 원정석 포함 7,400석이 모두 팔렸다.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광주축구전용구장이지만, 사석으로 인해 7,400석만 개방 시켰다.
광주의 인기는 경기 3시간 전부터 증명됐다. 경기장 개방 1시간 전임에도 입장을 위해 줄을 설 정도다.
이는 광주의 성적이 한 몫 했다. 광주는 당초 K리그2 강등후보에 올 시즌 승격팀으로 큰 기대를 받지 못했다.
뚜껑을 열자 이야기는 달라졌다. 광주는 이날 경기 전까지 10연속 무패(6승 4무)와 함께 3위로 올라섰다. 이정효 감독도 흥행에 불을 지폈다. 화끈하고 거침 없는 언변과 리액션으로 팬들에게 신선함을 주면서 팬들의 관심을 끌게 했다. 또한, 공격 축구와 성적까지 챙기니 말할 것도 없었다.
더구나 야구의 도시였던 광주가 축구가 하나의 유행이 되고 있다. 홈 경기는 매진이 전부가 아니다. FC서울과 지난 30라운드 원정에서는 1,000여명 넘는 팬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채웠다. 광주 역사상 최다 원정 팬들이다.
이날 발표된 공식 관중 수는 7,303명이다. 도중 취소표가 있었지만, 광주의 축구 열기를 다시 한 번 증명한 순간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재현 기자
광주는 24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북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라운드 홈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후반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전북이 1-0으로 앞서 있다.
이날 경기는 엄청난 상승세의 광주와 전통의 강호이자 K리그1 최다 우승팀 전북의 대결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는 경기장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광주는 이날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인터넷 선예매를 매진 시켰다. 원정석 포함 7,400석이 모두 팔렸다.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광주축구전용구장이지만, 사석으로 인해 7,400석만 개방 시켰다.
광주의 인기는 경기 3시간 전부터 증명됐다. 경기장 개방 1시간 전임에도 입장을 위해 줄을 설 정도다.
이는 광주의 성적이 한 몫 했다. 광주는 당초 K리그2 강등후보에 올 시즌 승격팀으로 큰 기대를 받지 못했다.
뚜껑을 열자 이야기는 달라졌다. 광주는 이날 경기 전까지 10연속 무패(6승 4무)와 함께 3위로 올라섰다. 이정효 감독도 흥행에 불을 지폈다. 화끈하고 거침 없는 언변과 리액션으로 팬들에게 신선함을 주면서 팬들의 관심을 끌게 했다. 또한, 공격 축구와 성적까지 챙기니 말할 것도 없었다.
더구나 야구의 도시였던 광주가 축구가 하나의 유행이 되고 있다. 홈 경기는 매진이 전부가 아니다. FC서울과 지난 30라운드 원정에서는 1,000여명 넘는 팬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채웠다. 광주 역사상 최다 원정 팬들이다.
이날 발표된 공식 관중 수는 7,303명이다. 도중 취소표가 있었지만, 광주의 축구 열기를 다시 한 번 증명한 순간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