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메시는 각종 기록을 또 경신했지만 겸손하게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2일(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더 많은 기록을 세우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정반대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발롱도르 8번, 스페인 라리가 10회, 라리가 MVP 10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코파아메리카 우승 1회, 코파아메리카 MVP 2회 월드컵 골든볼 2회 등등 남들이 세울 수 없는 업적을 남기며 월드컵 우승 이전부터 각종 축구 매체들이 선정하는 역대 선수 랭킹에서 펠레, 디에고 마라도나와 더불어 TOP 3에 거의 고정적으로 포함되어 왔으며 월드컵 우승이라는 커리어의 마지막 퍼즐까지 맞춘 이후로는 축구의 GOAT에 가장 가까운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메시는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 더 많은 최고 기록을 세우며 역사책의 또 다른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아탈란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 조별 예선 A조 1차전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메시는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메시는 이번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후 이 대회에서 그 누구보다 많은 경기(35경기)에 출전했다. 또한 2007년 코파 아메리카에 처음 출전한 이후 7번의 코파 대회에 출전한 최초의 아르헨티나 선수가 되었다.
호날두는 39세의 나이에도 계속되는 기록에 대해 "내가 기록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기록이 나를 따라간다"라고 말하며 거만한 자세를 보였지만 메시는 최근의 업적에 대해 기자들에게 좀 더 겸손한 자세를 취했다.
메시는 "대표팀에 계속 남아 공식 대회에 한 번 더 참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나는 항상 이런 기록이나 어떤 기록에 집중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저 이번 코파 아메리카를 즐기고 있다고 말하곤 한다. 때로는 더 잘하고 때로는 더 못하지만 항상 해왔던 것처럼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싸우려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시는 아르헨티나가 캐나다에 2-0으로 승리하며 1차전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것에 대해서 “스칼로니 감독이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편안하게 대회에서 승리를 거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며, 이는 더욱 안심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밝혔다.
메시는 이어서 “이제 우리는 칠레를 상대한다. 아직 조에서 두 번의 힘든 경기가 남아있고, 승리를 거머쥐며 승점 3점을 추가하는 것은 분명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는 26일(한국 시간) 칠레와 뉴욕 자이언츠와 제츠 NFL 프랜차이즈의 홈구장인 뉴저지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조별 예선 2차전을 가질 예정이다. 칠레전에서 승리하면 아르헨티나는 페루와의 3차전 결과에 상관없이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골닷컴’은 22일(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더 많은 기록을 세우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정반대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발롱도르 8번, 스페인 라리가 10회, 라리가 MVP 10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코파아메리카 우승 1회, 코파아메리카 MVP 2회 월드컵 골든볼 2회 등등 남들이 세울 수 없는 업적을 남기며 월드컵 우승 이전부터 각종 축구 매체들이 선정하는 역대 선수 랭킹에서 펠레, 디에고 마라도나와 더불어 TOP 3에 거의 고정적으로 포함되어 왔으며 월드컵 우승이라는 커리어의 마지막 퍼즐까지 맞춘 이후로는 축구의 GOAT에 가장 가까운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메시는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 더 많은 최고 기록을 세우며 역사책의 또 다른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아탈란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 조별 예선 A조 1차전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메시는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메시는 이번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후 이 대회에서 그 누구보다 많은 경기(35경기)에 출전했다. 또한 2007년 코파 아메리카에 처음 출전한 이후 7번의 코파 대회에 출전한 최초의 아르헨티나 선수가 되었다.
호날두는 39세의 나이에도 계속되는 기록에 대해 "내가 기록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기록이 나를 따라간다"라고 말하며 거만한 자세를 보였지만 메시는 최근의 업적에 대해 기자들에게 좀 더 겸손한 자세를 취했다.
메시는 "대표팀에 계속 남아 공식 대회에 한 번 더 참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나는 항상 이런 기록이나 어떤 기록에 집중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저 이번 코파 아메리카를 즐기고 있다고 말하곤 한다. 때로는 더 잘하고 때로는 더 못하지만 항상 해왔던 것처럼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싸우려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시는 아르헨티나가 캐나다에 2-0으로 승리하며 1차전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것에 대해서 “스칼로니 감독이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편안하게 대회에서 승리를 거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며, 이는 더욱 안심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밝혔다.
메시는 이어서 “이제 우리는 칠레를 상대한다. 아직 조에서 두 번의 힘든 경기가 남아있고, 승리를 거머쥐며 승점 3점을 추가하는 것은 분명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는 26일(한국 시간) 칠레와 뉴욕 자이언츠와 제츠 NFL 프랜차이즈의 홈구장인 뉴저지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조별 예선 2차전을 가질 예정이다. 칠레전에서 승리하면 아르헨티나는 페루와의 3차전 결과에 상관없이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