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16강 대진이 드디어 완성됐다.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일정을 시작한 유로 조별리그는 12일간 여정을 뒤로하고 막을 내렸다. 29일부터는 우승 트로피를 놓고 토너먼트라는 '진짜 전쟁'이 치러진다. 16강은 각 조 1, 2위에 이어 3위를 기록한 6팀 중 가장 성적이 좋은 4팀이 추가 합류한다.
제일 먼저 격돌하는 팀은 스위스(A조 2위)와 이탈리아(B조 2위)다. 이후 개최국 독일(A조 1위)과 덴마크(C조 2위)가 한 판 승부를 벌이며, 다음 날 잉글랜드(C조 1위)와 슬로바키아(E조 3위)의 경기, 스페인(B조 1위)과 '16강 극적 진출' 조지아(F조 3위)의 경기가 예정돼있다.
다음 달 1일에는 프랑스(D조 2위)와 벨기에(E조 2위), 포르투갈(F조 1위)과 슬로베니아(C조 3위)의 대결이 펼쳐지고, 16강 일정 마지막 날(7월 2일)은 루마니아(E조 1위)와 네덜란드(D조 3위)의 경기, 오스트리아(D조 1위)와 튀르키예(F조 2위)의 경기가 장식한다.
눈길을 끄는 대진은 역시 프랑스와 벨기에의 '빅매치'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등 스타플레이어가 대거 출전할 전망이며, 프랑스 입장에서는 코뼈 골절로 보호마스크를 차고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음바페의 몸 상태가 관건이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X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일정을 시작한 유로 조별리그는 12일간 여정을 뒤로하고 막을 내렸다. 29일부터는 우승 트로피를 놓고 토너먼트라는 '진짜 전쟁'이 치러진다. 16강은 각 조 1, 2위에 이어 3위를 기록한 6팀 중 가장 성적이 좋은 4팀이 추가 합류한다.
제일 먼저 격돌하는 팀은 스위스(A조 2위)와 이탈리아(B조 2위)다. 이후 개최국 독일(A조 1위)과 덴마크(C조 2위)가 한 판 승부를 벌이며, 다음 날 잉글랜드(C조 1위)와 슬로바키아(E조 3위)의 경기, 스페인(B조 1위)과 '16강 극적 진출' 조지아(F조 3위)의 경기가 예정돼있다.
다음 달 1일에는 프랑스(D조 2위)와 벨기에(E조 2위), 포르투갈(F조 1위)과 슬로베니아(C조 3위)의 대결이 펼쳐지고, 16강 일정 마지막 날(7월 2일)은 루마니아(E조 1위)와 네덜란드(D조 3위)의 경기, 오스트리아(D조 1위)와 튀르키예(F조 2위)의 경기가 장식한다.
눈길을 끄는 대진은 역시 프랑스와 벨기에의 '빅매치'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등 스타플레이어가 대거 출전할 전망이며, 프랑스 입장에서는 코뼈 골절로 보호마스크를 차고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음바페의 몸 상태가 관건이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