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마인츠 05로 이적한 홍현석이 벌써 팀 훈련에 합류했다.
마인츠는 29일(한국시간) 구단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홍현석의 첫 번째 팀 훈련"이라는 게시글을 게재했다. 마인츠가 공개한 사진 속 홍현석은 구단의 적색 유니폼을 입은 채 진지한 모습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마인츠의 팬들은 부푼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보 헨릭센 감독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는 "홍현석은 뛰어난 축구 선수이다. 그는 태클, 압박 등에서 뛰어난 강점을 보인다. 그와 같은 선수가 마인츠에서 뛰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두 명의 새로운 영입생(홍현석, 모리츠 옌츠)에 매우 만족한다. 그것은 우리에게 정말 좋은 일이다. 감독으로서 항상 많은 영입을 원한다. 이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인츠는 같은 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한국인 미드필더 홍현석과 2028년까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25세 공격형 미드필더로 벨기에 헨트를 떠나 분데스리가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마인츠의 스포츠 디렉터 크리스티안 하이델은 "홍현석은 기술적으로 능숙하고 창의적이며 골을 넣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다양한 포지션에서 유연하게 활용될 수 있다. 그는 경기에서 팀을 위해 뛰어난 활동량을 가져가고 패싱력이 훌륭하다. 또한 그는 친근한 성격을 갖춰 우리와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홍현석은 마인츠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이젹료를 기록한 선수이다. 이는 홍현석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공식 발표가 이뤄진 첫 날 팀 훈련에 참여하는 일은 흔치 않다. 서류상 작업해야 할 것이 많으며 구단 내부를 둘러보기도 빠듯하기 때문이다.
다만 홍현석은 일찍이 훈련에 참여하며 빠른 적응을 기대케 했다. 한편 마인츠는 리그 개막전 우니온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준수한 출발을 알렸으며 31일 슈투트가르트 원정을 앞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인츠 SNS
마인츠는 29일(한국시간) 구단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홍현석의 첫 번째 팀 훈련"이라는 게시글을 게재했다. 마인츠가 공개한 사진 속 홍현석은 구단의 적색 유니폼을 입은 채 진지한 모습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었다.
이어 "나는 두 명의 새로운 영입생(홍현석, 모리츠 옌츠)에 매우 만족한다. 그것은 우리에게 정말 좋은 일이다. 감독으로서 항상 많은 영입을 원한다. 이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인츠는 같은 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한국인 미드필더 홍현석과 2028년까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25세 공격형 미드필더로 벨기에 헨트를 떠나 분데스리가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마인츠의 스포츠 디렉터 크리스티안 하이델은 "홍현석은 기술적으로 능숙하고 창의적이며 골을 넣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다양한 포지션에서 유연하게 활용될 수 있다. 그는 경기에서 팀을 위해 뛰어난 활동량을 가져가고 패싱력이 훌륭하다. 또한 그는 친근한 성격을 갖춰 우리와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홍현석은 마인츠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이젹료를 기록한 선수이다. 이는 홍현석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공식 발표가 이뤄진 첫 날 팀 훈련에 참여하는 일은 흔치 않다. 서류상 작업해야 할 것이 많으며 구단 내부를 둘러보기도 빠듯하기 때문이다.
다만 홍현석은 일찍이 훈련에 참여하며 빠른 적응을 기대케 했다. 한편 마인츠는 리그 개막전 우니온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준수한 출발을 알렸으며 31일 슈투트가르트 원정을 앞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인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