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엘링 홀란이 페널티킥을 실축하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대로 굳어버렸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6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이 페널티킥을 놓치자 자신의 눈을 믿을 수 없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6일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주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스포르팅 리스본에 1-4로 패했다.
맨시티는 리스본 원정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반 4분 필 포든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이후 스포르팅에 4골을 헌납하며 무너졌다. 빅토르 요케레스가 페널티킥 2골을 포함해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막시밀리아노 아라우호도 한 골을 보탰다.
1-3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맨시티는 귀중한 기회를 얻어냈다. 후반 24분 베르나르두 실바가 띄운 공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스포르팅 수비수의 팔에 맞았다. 주심은 온 필드 리뷰(VAR)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선수는 홀란이었다. 홀란은 오른쪽 상단을 노리고 강한 슈팅을 시도했다. 홀란의 슛은 골키퍼를 속였지만 그대로 골 포스트를 맞고 골 라인 밖으로 나갔다. 맨시티는 만회골을 터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홀란이 페널티킥을 실축하자 과르디올라 감독은 멍한 상태로 그라운드를 바라보는 장면이 포착됐다.
포르투갈에서 악몽과 같은 하루를 보낸 맨시티는 2승 1무 1패(승점 7)로 리그 페이즈 6위에 올랐다. 맨시티의 다음 상대는 황인범의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이다. 맨시티가 홈에서 페예노르트를 상대로 명예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스포츠 바이블/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6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이 페널티킥을 놓치자 자신의 눈을 믿을 수 없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6일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주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스포르팅 리스본에 1-4로 패했다.
맨시티는 리스본 원정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반 4분 필 포든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이후 스포르팅에 4골을 헌납하며 무너졌다. 빅토르 요케레스가 페널티킥 2골을 포함해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막시밀리아노 아라우호도 한 골을 보탰다.
1-3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맨시티는 귀중한 기회를 얻어냈다. 후반 24분 베르나르두 실바가 띄운 공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스포르팅 수비수의 팔에 맞았다. 주심은 온 필드 리뷰(VAR)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선수는 홀란이었다. 홀란은 오른쪽 상단을 노리고 강한 슈팅을 시도했다. 홀란의 슛은 골키퍼를 속였지만 그대로 골 포스트를 맞고 골 라인 밖으로 나갔다. 맨시티는 만회골을 터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홀란이 페널티킥을 실축하자 과르디올라 감독은 멍한 상태로 그라운드를 바라보는 장면이 포착됐다.
포르투갈에서 악몽과 같은 하루를 보낸 맨시티는 2승 1무 1패(승점 7)로 리그 페이즈 6위에 올랐다. 맨시티의 다음 상대는 황인범의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이다. 맨시티가 홈에서 페예노르트를 상대로 명예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스포츠 바이블/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