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첼시의 부주장 엔조 페르난데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6일(한국시간) “첼시 미드필더 페르난데스는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리버풀과 연결되는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의 잠재적 영입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22년 포르투갈 프리메아리가 벤피카에 입성한 그는 2022/23시즌 전반기에 29경기 4골 7도움으로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올라섰다. 페르난데스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때였다. 당시 그는 아르헨티나의 36년 만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면서 대회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페르난데스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첼시는 지난해 1월 그의 영입을 추진했다. 첼시는 1억 700만 파운드(한화 약 1920억 원)를 들여 페르난데스를 품었다. 이는 당시 구단 클럽 레코드이자 EPL 역사상 최고 이적료였다.
기대와 달리 페르난데스의 활약은 완전히 만족스럽지 않았다. 2022/23시즌 후반기에 22경기 도움을 기록했지만 2023/24시즌 탈장 부상, 포지션 문제 등으로 인해 40경기 7골 3도움에 그쳤다. 이번 시즌에는 13경기 1도움에 그치고 있다.
최근 첼시에서의 입지가 불안해졌다. 페르난데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부주장으로 선임됐지만 리그 3경기 연속 교체 출전에 그쳤다. 엔조 마레스카 첼시 감독은 페르난데스 대신 로메우 라비아,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선호하고 있다.
첼시에는 살짝 부진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여전히 페르난데스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프랑스 ‘스카이스포츠’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추아메니를 거래에 포함해 저비용으로 계약을 체결하려 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페르난데스를 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soccerforever/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6일(한국시간) “첼시 미드필더 페르난데스는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리버풀과 연결되는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의 잠재적 영입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22년 포르투갈 프리메아리가 벤피카에 입성한 그는 2022/23시즌 전반기에 29경기 4골 7도움으로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올라섰다. 페르난데스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때였다. 당시 그는 아르헨티나의 36년 만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면서 대회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페르난데스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첼시는 지난해 1월 그의 영입을 추진했다. 첼시는 1억 700만 파운드(한화 약 1920억 원)를 들여 페르난데스를 품었다. 이는 당시 구단 클럽 레코드이자 EPL 역사상 최고 이적료였다.
기대와 달리 페르난데스의 활약은 완전히 만족스럽지 않았다. 2022/23시즌 후반기에 22경기 도움을 기록했지만 2023/24시즌 탈장 부상, 포지션 문제 등으로 인해 40경기 7골 3도움에 그쳤다. 이번 시즌에는 13경기 1도움에 그치고 있다.
최근 첼시에서의 입지가 불안해졌다. 페르난데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부주장으로 선임됐지만 리그 3경기 연속 교체 출전에 그쳤다. 엔조 마레스카 첼시 감독은 페르난데스 대신 로메우 라비아,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선호하고 있다.
첼시에는 살짝 부진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여전히 페르난데스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프랑스 ‘스카이스포츠’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추아메니를 거래에 포함해 저비용으로 계약을 체결하려 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페르난데스를 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soccerforever/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