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데클란 라이스가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BBC'는 8일(한국시간) "아스널의 미드필더 라이스는 부러진 발가락에도 계속해서 출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라이스는 아스널이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패배할 당시 부상을 당했고 챔피언스리그 인테르와의 경기에서 결장했다"고 보도했다.
잘 나가던 아스널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두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강력한 대항마로 시즌 막판까지 우승 경쟁을 펼치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다.
특히 2시즌 모두 초반 강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현재의 부진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평이다. 아스널은 11월 치른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졌다. 뉴캐슬과의 경기에선 우세한 운영을 펼치고도 전반 12분 알렉산더 이삭에게 허용한 실점을 끝까지 만회하지 못하며 0-1로 패했다.
인테르와의 경기 역시 비슷한 흐름이었다. 볼 점유율, 슈팅, 빅찬스 등 유의미한 대다수의 지표에서 앞섰으나 또다시 0-1로 무릎을 꿇었다. 공수 양면에서 침체된 아스널의 부진엔 이유가 있다는 평이다.
기존 부상자인 키어런 티어니, 히카르도 칼라피오리, 타케히로 토미야스 외에도 최근 카이 하베르츠, 라이스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다른 선수들의 경우 부분적으로 대체할 수 있어도 라이스의 부상은 어찌할 도리가 없다.
다행히 라이스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아 보인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인테르와의 경기 전 인터뷰를 통해 "그는 불행하게도 뉴캐슬전 부상을 입었다. 경기를 모두 마치긴 했으나 몸 상태가 좋지 않다. 목요일 첼시와의 경기에서 출전할 수 있을지 여부를 체크해볼 것이다"고 말했다.
첼시와의 주요 일전을 앞두고 라이스의 복귀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영국 매체 '텔레그레프'는 8일 보도를 통해 "라이스는 발가락 골절에도 첼시전과 다가오는 A매치 일정을 소화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BBC'는 8일(한국시간) "아스널의 미드필더 라이스는 부러진 발가락에도 계속해서 출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라이스는 아스널이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패배할 당시 부상을 당했고 챔피언스리그 인테르와의 경기에서 결장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2시즌 모두 초반 강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현재의 부진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평이다. 아스널은 11월 치른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졌다. 뉴캐슬과의 경기에선 우세한 운영을 펼치고도 전반 12분 알렉산더 이삭에게 허용한 실점을 끝까지 만회하지 못하며 0-1로 패했다.
인테르와의 경기 역시 비슷한 흐름이었다. 볼 점유율, 슈팅, 빅찬스 등 유의미한 대다수의 지표에서 앞섰으나 또다시 0-1로 무릎을 꿇었다. 공수 양면에서 침체된 아스널의 부진엔 이유가 있다는 평이다.
기존 부상자인 키어런 티어니, 히카르도 칼라피오리, 타케히로 토미야스 외에도 최근 카이 하베르츠, 라이스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다른 선수들의 경우 부분적으로 대체할 수 있어도 라이스의 부상은 어찌할 도리가 없다.
다행히 라이스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아 보인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인테르와의 경기 전 인터뷰를 통해 "그는 불행하게도 뉴캐슬전 부상을 입었다. 경기를 모두 마치긴 했으나 몸 상태가 좋지 않다. 목요일 첼시와의 경기에서 출전할 수 있을지 여부를 체크해볼 것이다"고 말했다.
첼시와의 주요 일전을 앞두고 라이스의 복귀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영국 매체 '텔레그레프'는 8일 보도를 통해 "라이스는 발가락 골절에도 첼시전과 다가오는 A매치 일정을 소화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