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내년 여름 자유계약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간) “여름에 데이비스가 한지 플릭 감독과의 재회를 원하는 것으로 예상되면서 바르셀로나는 그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캐나다 출신 데이비스는 2019년 1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벤쿠버 화이트캡스에서 데뷔했다. 그는 2019년 1월 벤쿠버에서 뮌헨으로 이적했다. 뮌헨 합류 후 그는 포지션을 윙어에서 레프트백으로 변경했다.
이 결단은 적중했다. 데이비스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를 앞세워 유럽 정상급 공격형 풀백으로 성장했다. 그는 2019/20시즌 공식전 46경기 3골 9도움으로 뮌헨의 트레블에 기여했다.
이후 데이비스는 5년 동안 뮌헨에서 210경기를 출전하며 왼쪽 측면 수비를 책임졌다. 2019/20시즌보다 하락했지만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보유한 데이비스는 내년 여름 뮌헨과 계약이 만료된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지만 양측은 아직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팀토크’에 의하면 뮌헨은 협상 테이블에 최종 제안을 올려놓은 상황이다.
데이비스를 노리는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 마드리드는 페를랑 멘디, 프란 가르시아를 레프트백 자리에 보유하고 있지만 경기력이 더 뛰어난 데이비스를 원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여름부터 데이비스와 연결됐다.
레알 마드리드만 데이비스를 원하는 건 아니다. 바르셀로나 역시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은 뮌헨 시절 데이비스를 지도한 인물이다. 플릭 감독은 보드진에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도록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사진= La Primera Palabra/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간) “여름에 데이비스가 한지 플릭 감독과의 재회를 원하는 것으로 예상되면서 바르셀로나는 그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캐나다 출신 데이비스는 2019년 1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벤쿠버 화이트캡스에서 데뷔했다. 그는 2019년 1월 벤쿠버에서 뮌헨으로 이적했다. 뮌헨 합류 후 그는 포지션을 윙어에서 레프트백으로 변경했다.
이 결단은 적중했다. 데이비스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를 앞세워 유럽 정상급 공격형 풀백으로 성장했다. 그는 2019/20시즌 공식전 46경기 3골 9도움으로 뮌헨의 트레블에 기여했다.
이후 데이비스는 5년 동안 뮌헨에서 210경기를 출전하며 왼쪽 측면 수비를 책임졌다. 2019/20시즌보다 하락했지만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보유한 데이비스는 내년 여름 뮌헨과 계약이 만료된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지만 양측은 아직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팀토크’에 의하면 뮌헨은 협상 테이블에 최종 제안을 올려놓은 상황이다.
데이비스를 노리는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 마드리드는 페를랑 멘디, 프란 가르시아를 레프트백 자리에 보유하고 있지만 경기력이 더 뛰어난 데이비스를 원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여름부터 데이비스와 연결됐다.
레알 마드리드만 데이비스를 원하는 건 아니다. 바르셀로나 역시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은 뮌헨 시절 데이비스를 지도한 인물이다. 플릭 감독은 보드진에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도록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사진= La Primera Palabra/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