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수비진에 큰 구멍이 생긴 레알 마드리드가 유스 출신 수비수 복귀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2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선수단 강화를 위해 마리오 에르모소를 영입 목록에 추가했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난 에르모소는 2005년 고향팀에 연고를 둔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2015년 레알 카스티야까지 승격했지만 1군 데뷔는 이루지 못했다. 에르모소는 2017년 7월 에스파뇰로 이적하며 레알 마드리드와 완전히 결별했다.
에스파뇰 이적 후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는 데 성공했다. 에르모소는 2017/18시즌 공식전 24경기 1골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18/19시즌에는 35경기 3골로 에스파뇰의 후방을 지켰다.
이후 에르모소는 2019년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초창기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렸지만 이후 스리백의 왼쪽 스토퍼를 맡으며 기량이 발전했다. 에르모소는 2020/21시즌 38경기 2골 1도움으로 소속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에 기여했다.
AT 마드리드에서 통산 174경기에 나선 에르모소는 지난 여름 구단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을 떠났다. AT 마드리드를 5년 만에 떠난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 A AS 로마에 둥지를 틀었다. 이번 시즌 에르모소는 9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에르모소는 레알 마드리드 영입 명단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중앙 수비진에 큰 공백이 발생했다. 에데르 밀리탕이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으며 다비드 알라바도 아직 무릎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했다. 즉시 전력감 수비수는 안토니오 뤼디거 한 명뿐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에르모소를 영입해 급한 불을 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2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선수단 강화를 위해 마리오 에르모소를 영입 목록에 추가했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난 에르모소는 2005년 고향팀에 연고를 둔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2015년 레알 카스티야까지 승격했지만 1군 데뷔는 이루지 못했다. 에르모소는 2017년 7월 에스파뇰로 이적하며 레알 마드리드와 완전히 결별했다.
에스파뇰 이적 후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는 데 성공했다. 에르모소는 2017/18시즌 공식전 24경기 1골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18/19시즌에는 35경기 3골로 에스파뇰의 후방을 지켰다.
이후 에르모소는 2019년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초창기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렸지만 이후 스리백의 왼쪽 스토퍼를 맡으며 기량이 발전했다. 에르모소는 2020/21시즌 38경기 2골 1도움으로 소속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에 기여했다.
AT 마드리드에서 통산 174경기에 나선 에르모소는 지난 여름 구단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을 떠났다. AT 마드리드를 5년 만에 떠난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 A AS 로마에 둥지를 틀었다. 이번 시즌 에르모소는 9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에르모소는 레알 마드리드 영입 명단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중앙 수비진에 큰 공백이 발생했다. 에데르 밀리탕이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으며 다비드 알라바도 아직 무릎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했다. 즉시 전력감 수비수는 안토니오 뤼디거 한 명뿐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에르모소를 영입해 급한 불을 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