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공격수 영입 준비' 바르셀로나, 'EPL 득점 4위 출신' 1130억 FW 영입에 진심이다...스카우트까지 직접 파견
입력 : 2024.11.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알렉산더 이사크와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1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뉴캐슬과 노팅엄 포레스트의 EPL 경기에서 이사크의 활약을 지켜보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하는 등 그에 대한 관심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사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주포다. 그는 2022년 뉴캐슬 역대 최고 이적료 6300만 파운드(한화 약 1125억 원)에 입단했다. 이사크는 2022/23시즌 공식전 20경기 11골 3도움으로 잉글랜드 무대에 연착륙했다.

지난 시즌 이사크의 기량은 한 단계 발전했다. 그는 2023/24시즌 40경기 25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따. EPL에서 21골을 터트린 이사크는 엘링 홀란(27골), 콜 팔머(22골)에 이어 리그 득점 3위에 올랐다.





이사크를 노리는 구단은 바르셀로나다. 바르셀로나는 유럽 정상급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보유하고 있지만 그는 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들었다.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가 필요한 바르셀로나는 이사크를 낙점했다.

이사크에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익숙한 무대다. 그는 뉴캐슬로 이적하기 전에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활약했다. 이사크는 2020/21시즌 소시에다드에서 리그 34경기 17골 2도움을 올리며 라리가 득점 6위에 올랐다. 이사크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Football Transfer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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