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첼시는 자신들의 선수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보낼 계획이 없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5일(한국시간) “첼시는 맨유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크리스토퍼 은쿤쿠 이적을 허용하기를 꺼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맹 유소년 팀 출신인 은쿤쿠는 2019년 7월 독일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라이프치히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은쿤쿠는 2021/22시즌 52경기 35골 20도움으로 라이프치히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2022/23시즌에는 36경기 23골 9도움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은쿤쿠는 분데스리가에서 16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첼시는 독일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은쿤쿠 영입에 착수했다. 첼시는 지난해 여름 6,000만 유로(한화 약 881억 원)를 투자해 은쿤쿠를 품었다. 첼시는 그가 공격진의 새로운 리더로 성장하길 바랐다.
기대와 달리 은쿤쿠의 경기력은 실망스러웠다. 그는 지난 시즌 프리시즌 기간부터 무릎, 고관절, 햄스트링 등 여러 부위를 다치며 14경기 3골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에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은쿤쿠는 2024/25시즌 17경기 10골 1도움에 그치고 있다. 출전 시간은 688분에 불과하다.
은쿤쿠가 첼시에서 기회를 받지 못하자 맨유 이적설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지난 10일 프랑스 ‘레키프’를 인용해 “맨유는 1월 이적시장에 앞서 첼시 공격수 은쿤쿠에 대해 문의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은쿤쿠가 맨유로 향할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다. ‘풋볼 인사이더’에 의하면 정기적으로 1군 경기에 나서길 원하는 은쿤쿠는 맨유 이적을 희망하고 있지만 엔조 마레스카 첼시 감독은 선수다 유지를 원하고 있다. 은쿤쿠의 미래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5일(한국시간) “첼시는 맨유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크리스토퍼 은쿤쿠 이적을 허용하기를 꺼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맹 유소년 팀 출신인 은쿤쿠는 2019년 7월 독일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라이프치히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은쿤쿠는 2021/22시즌 52경기 35골 20도움으로 라이프치히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2022/23시즌에는 36경기 23골 9도움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은쿤쿠는 분데스리가에서 16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첼시는 독일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은쿤쿠 영입에 착수했다. 첼시는 지난해 여름 6,000만 유로(한화 약 881억 원)를 투자해 은쿤쿠를 품었다. 첼시는 그가 공격진의 새로운 리더로 성장하길 바랐다.
기대와 달리 은쿤쿠의 경기력은 실망스러웠다. 그는 지난 시즌 프리시즌 기간부터 무릎, 고관절, 햄스트링 등 여러 부위를 다치며 14경기 3골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에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은쿤쿠는 2024/25시즌 17경기 10골 1도움에 그치고 있다. 출전 시간은 688분에 불과하다.
은쿤쿠가 첼시에서 기회를 받지 못하자 맨유 이적설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지난 10일 프랑스 ‘레키프’를 인용해 “맨유는 1월 이적시장에 앞서 첼시 공격수 은쿤쿠에 대해 문의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은쿤쿠가 맨유로 향할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다. ‘풋볼 인사이더’에 의하면 정기적으로 1군 경기에 나서길 원하는 은쿤쿠는 맨유 이적을 희망하고 있지만 엔조 마레스카 첼시 감독은 선수다 유지를 원하고 있다. 은쿤쿠의 미래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