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샤를 데 케텔라에르가 연일 주가를 드높이고 있다.
27일(한국시간) 현시점에서 유럽 4대 리그를 통틀어 선두 자리가 가장 낯선 구단을 하나 꼽으라면 단연 아탈란타일 것이다. 아탈란타는 올 시즌 세리에A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탈란타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무대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세간의 관심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좋은 흐름은 올 시즌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세리에 17경기를 진행한 시점에서 아탈란타는 14승 1무 3패(승점 40)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여기엔 리그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로 성장한 데 케텔라에르의 활약이 결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데 케텔라에르는 올 시즌 구단이 치른 17경기 가운데 16경기에 출전했다. 선발 출전은 무려 15회에 달한다. 공격 포인트는 5골 5도움으로 벌써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는 세리에 공동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데 케텔라에르보다 공격 포인트 면에서 앞선 선수는 마르쿠스 튀랑(15), 마테오 레테기(15), 아데몰라 루크먼(13), 모이스 킨(11)으로 주로 전방 공격을 도맡는 자원들이다.
연일 계속된 상승세에 칭찬이 쏟아졌다. 선수 시절부터 이어져 온 각종 돌발 행동과 망언 등으로 유명한 '악동' 안토니오 카사노는 팟 캐스트 '비아엘 푸트볼'에 출연해 "데 케텔라에르는 세리에 A에서 활약하는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다. 세계 최고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나는 그가 앞으로 몇 년 안에 발롱도르 트로피를 차지할 선수로 보고 있다. 분명 그는 이를 두고 경쟁을 벌일 운명이다"라고 주장했다.
유럽 빅클럽들도 데 케텔라에르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에크렘 코누르는 2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웨스트 햄, 토트넘, 아스널 등은 벨기에 국가대표인 데 케텔라에르를 영입하길 원하는 구단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7일(한국시간) 현시점에서 유럽 4대 리그를 통틀어 선두 자리가 가장 낯선 구단을 하나 꼽으라면 단연 아탈란타일 것이다. 아탈란타는 올 시즌 세리에A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세리에 17경기를 진행한 시점에서 아탈란타는 14승 1무 3패(승점 40)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여기엔 리그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로 성장한 데 케텔라에르의 활약이 결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데 케텔라에르는 올 시즌 구단이 치른 17경기 가운데 16경기에 출전했다. 선발 출전은 무려 15회에 달한다. 공격 포인트는 5골 5도움으로 벌써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는 세리에 공동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데 케텔라에르보다 공격 포인트 면에서 앞선 선수는 마르쿠스 튀랑(15), 마테오 레테기(15), 아데몰라 루크먼(13), 모이스 킨(11)으로 주로 전방 공격을 도맡는 자원들이다.
연일 계속된 상승세에 칭찬이 쏟아졌다. 선수 시절부터 이어져 온 각종 돌발 행동과 망언 등으로 유명한 '악동' 안토니오 카사노는 팟 캐스트 '비아엘 푸트볼'에 출연해 "데 케텔라에르는 세리에 A에서 활약하는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다. 세계 최고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나는 그가 앞으로 몇 년 안에 발롱도르 트로피를 차지할 선수로 보고 있다. 분명 그는 이를 두고 경쟁을 벌일 운명이다"라고 주장했다.
유럽 빅클럽들도 데 케텔라에르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에크렘 코누르는 2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웨스트 햄, 토트넘, 아스널 등은 벨기에 국가대표인 데 케텔라에르를 영입하길 원하는 구단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