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 아이유, 노인 취약계층→미혼모에 2억 원 기부
입력 : 2024.01.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가수 아이유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진행된 '구찌 2024 크루즈 패션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5.16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가수 아이유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진행된 '구찌 2024 크루즈 패션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5.16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2024년 새해를 맞아 기부했다.

아이유는 1일 공식 트위터에 "겨울엔 따뜻한 마음을"이라며 "새해가 밝았습니다. 1년 365일 내내 행복할 수만은 없겠지만 기쁜 날이 슬픈 날보다는 월등히 많은 한 해 되시길. 그리고 꼭 건강하시길.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기부 증서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새해를 맞아 노인 취약계층의 난방유 등을 지원하는 데 5000만 원을 기부했고, 아동 청소년, 미혼모, 장애인에게도 각 5천만 원씩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아이유는 매년 기념일마다 자신의 이름과 팬클럽 이름을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지난해에도 어린이날, 생일, 데뷔 15주년 등을 맞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아이유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4년만의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아이유는 애순이 역을 맡아 박보검과 호흡을 맞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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