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최태준, '재벌X형사' 특별출연..'엑시트' 제작진 인연
입력 : 2024.01.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고스트 스튜디오
/사진=고스트 스튜디오

배우 최태준이 '재벌X형사' 흥행에 힘을 보탠다.

23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최태준은 SBS 새 드라마 '재벌X형사'에 특별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태준과 '재벌X형사'의 만남은 2018년 5월 종영한 SBS 단만극 '엑시트(EXIT)' 연출진이 '재벌X형사' 기획을 맡으며 성사됐다. 지난해 티빙 '아일랜드'를 통해 화려한 연기 변신에 나선 최태준이 '재벌X형사'에서는 얼만큼의 존재감을 내비치며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길지 기대된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플렉스 수사기를 그린다.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원 더 우먼' 등을 통해 메가 히트를 터뜨린 SBS 금토 유니버스가 야심 차게 내놓는 신작이다.

특히 '재벌X형사'는 '마이네임'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귀'를 공동 연출한 김재홍 감독이 호흡을 맞춰 기대감을 높이는가 하면, 안보현과 박지현, 곽시양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재벌X형사'는 2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최태준은 지난 2022년 1월 동료 배우 박신혜와 결혼 후 같은해 5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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