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닥터슬럼프' 배우 박형식이 의료 사고로 100억 빚이 생겨 힘들어 하는 가운데 배우 박신혜와 재회했다.
27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닥터슬럼프'(극본 백선우, 연출 오현종)에서는 여정우(박형식 분)가 의료 사고로 인해 환자가 사망하고 100억 빚이 생기기 까지 이르렀다.
여정우는 성형외과 의사이자 10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이기도 하다. 그는 "치열함이 없는 인생 덕에 여유롭게 살았다"라며 자신의 인생에 만족했다. 그러나 어느 날 마카오 재벌가 상속녀가 여정우를 찾아왔고 안면 윤곽 수술을 하는 도중 갑자기 사망하게 됐다.
이에 여정우는 절대 본인이 한 일이 아님을 해명하고 그를 시기했던 빈대영(윤박 분)도 뉴스를 보며 "말이 안되는 짓이다. 누가 봐도 의심할 짓인데 그 영상만 삭제한다는 게 이상하다. 말이 안된다. 성형외과 수술에 항응고제가 말이 되냐"라고 반박했다.
해당 사건은 소송까지 가게 됐고 여정우는 항응고제를 주문하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검찰 측은 항응고제를 병원에서 발견했다고 증거로 제출한다. 여정우는 "한 영화에서 말했다. 실패와 참패는 그 의미부터 다르다고. 실패는 누구나 하지만 참패는 전설에서나 나옴직한 대 실패다. 난 참패했다"라고 하면서도 자신을 위한 친구들을 위해 힘을 내보려고 했다.
그러나 친구는 "우리가 뱉을 돈이 10억이다. 다들 의도적인 살인일지도 모른다고 하더라"며 그를 의심했다. 여정우를 돕는 사람 역시 모든 걸 팔고 급한 거 부터 해결해야 한다며 100억 원의 빚이 생겼음을 알렸다.
화려했던 삶을 내려놓고 밑바닥까지 내려온 여정우는 슬퍼하고 있을 때쯤, 고등학교 시절 라이벌로 만났던 남하늘(박신혜 분)과 우연히 재회하게 됐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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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닥터슬럼프' 방송 캡처 |
27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닥터슬럼프'(극본 백선우, 연출 오현종)에서는 여정우(박형식 분)가 의료 사고로 인해 환자가 사망하고 100억 빚이 생기기 까지 이르렀다.
여정우는 성형외과 의사이자 10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이기도 하다. 그는 "치열함이 없는 인생 덕에 여유롭게 살았다"라며 자신의 인생에 만족했다. 그러나 어느 날 마카오 재벌가 상속녀가 여정우를 찾아왔고 안면 윤곽 수술을 하는 도중 갑자기 사망하게 됐다.
이에 여정우는 절대 본인이 한 일이 아님을 해명하고 그를 시기했던 빈대영(윤박 분)도 뉴스를 보며 "말이 안되는 짓이다. 누가 봐도 의심할 짓인데 그 영상만 삭제한다는 게 이상하다. 말이 안된다. 성형외과 수술에 항응고제가 말이 되냐"라고 반박했다.
해당 사건은 소송까지 가게 됐고 여정우는 항응고제를 주문하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검찰 측은 항응고제를 병원에서 발견했다고 증거로 제출한다. 여정우는 "한 영화에서 말했다. 실패와 참패는 그 의미부터 다르다고. 실패는 누구나 하지만 참패는 전설에서나 나옴직한 대 실패다. 난 참패했다"라고 하면서도 자신을 위한 친구들을 위해 힘을 내보려고 했다.
그러나 친구는 "우리가 뱉을 돈이 10억이다. 다들 의도적인 살인일지도 모른다고 하더라"며 그를 의심했다. 여정우를 돕는 사람 역시 모든 걸 팔고 급한 거 부터 해결해야 한다며 100억 원의 빚이 생겼음을 알렸다.
화려했던 삶을 내려놓고 밑바닥까지 내려온 여정우는 슬퍼하고 있을 때쯤, 고등학교 시절 라이벌로 만났던 남하늘(박신혜 분)과 우연히 재회하게 됐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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