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임신 5개월차 근황을 전했다.
아유미는 지난 27일 “머리 잘랐당. 머리 넘 가벼워~~ 편해~~ 내가 하고픈 스타일 얘기하면 바로 캐치해서 넘넘 예쁘게 만들어주시는쌤 덕분에 님편이 새로운 뇨자 만나는 것 같네요”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아유미는 길 생머리를 단발로 싹뚝 자른 모습이다. 특히 아유미는 블랙 원피스를 입고 있는데 임부복인 듯 넉넉한 사이즈로, 살짝 보이는 D라인이 눈길을 끈다.
앞서 아유미는 지난 9일 아유미가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날 아유미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갑진년 새해에 축복할 소식 전해드리려고 한다. 방송인 이 아유미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고 올 해 6월에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유미 또한 “너무나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저희부부에게 찾아와줬다. 올해 6월에 출산 예정이다. 이제 곧 부모가 된다는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지만 나날이 커져가는 배만큼 행복함이 가득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아이 태명은 ‘복가지’라고 전했다.
아유미는 2022년 10월, 두 살 연상의 사업가 권기범 씨와 결혼했다. 만난지 3개월만에 결혼을 결심한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아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