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보이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네 번째 공식 팬미팅에서 최초 공개 무대를 선보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3월 29일~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네 번째 공식 팬미팅 'Stray Kids 4TH FANMEETING 'SKZ'S MAGIC SCHOOL''('스키즈의 마법 학교')를 개최한다. 31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글로벌 스테이(팬덤명)와 시공간 제약 없는 소통을 나눈다.

'SKZ'S MAGIC SCHOOL'은 2023년 7월 1일과 2일 KSPO DOME에서 열린 'Stray Kids 3RD FANMEETING 'PILOT : FOR ★★★★★''('파일럿 : 포 파이브스타') 이후 약 9개월 만에 성사된 공식 팬미팅이자 그룹 최초 사흘간 진행되는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들은 네 번째 공식 팬미팅을 위해 첫 선을 보이는 무대를 비롯해 다채로운 코너를 마련, 팬들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안길 전망이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SKZ'S MAGIC SCHOOL' 포스터 속 신비로운 아우라를 뿜어내 '콘셉트 맛집 그룹'의 매력을 자랑했다.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팬미팅에서 이들이 팬들과 함께 만들어갈 마법 같은 순간에 관심이 집중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과 응원으로 매해 성장을 거듭하며 'K팝 대세'로서 자리매김했다. 2023년 11월 발매한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로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4연속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해당 음반 타이틀곡 '락 (樂)'은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핫 100'에 진입하는 기록을 수립하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멤버들은 최근 데뷔 6주년을 맞이해 추억이 깃들어 있는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라이브를 하는 등 스테이와 특별한 기념일을 함께 보냈다.

기세를 이어 7월 12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I-Days'(아이 데이즈), 14일 영국 런던 'BST Hyde Park'(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8월 2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까지 해외 대형 뮤직 페스티벌 세 곳의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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