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이 결혼 발표 후 발생한 루머와 악플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문준영은 8일 자신의 SNS에 "허위사실을 무단으로 배포한 고등학생들은 현재 고소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익명 커뮤니티에서 퍼져 나가고 있는 내용은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이며 허위사실 내용의 게시물들이 무분별하게 지금 퍼져나가고 있다"며 "내용 확인 안하시고 올리신 분들께서는 허위사실 내용 다시 정정 보도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제 첫번째 직업인 아이돌 그룹의 삶이 9명인 그룹이며, 9월 생일인 예비신부 이게 팩트다. 악플,허위사실 유포,게시물들 포함하여 개인 ID, 익명성의 커뮤니티들을 상대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선처없이 강력 대응 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문준영은 "확인되지않은 어그로성의 이미지 파일들이 무자비하게 퍼져나가고 있다. 여러분들께서 가십거리로만 생각하고 있는 이 상황에 있어서 정중히 확인되지않은 모든 사실들 그리고 익명성이 짙은 커뮤니티들 또한 모니터링이 되고 있음을 알리며, 간곡히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문준영은 최근 SNS에 직접 결혼 사실을 밝혔다. 그는 "저 드디어 '결혼이란 걸 하겠구나'하는 사람을 이제야 진짜 여자 사람을 만났다. 그녀의 생일이 9월"이라며 "(제국의 아이들) 9명으로 시작한 인생을 9월의 어여쁜 신랑 신부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오는 9월 결혼 계획을 발표해 축하를 받았다.

다음은 문준영 글 전문.

자 이제 진실만을 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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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되지않은 어그로성의 이미지 파일들이 무자비하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가십거리로만 생각하고 있는 이 상황에 있어서 정중히 확인되지않은 모든 사실들 그리고 익명성이 짙은 커뮤니티들 또한 모니터링이 되고 있음을 알리며, 간곡히 협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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