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레드 선'으로 대체불가 존재감 각인
입력 : 2024.04.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대체불가한 퍼포먼스를 뽐냈다.

오늘(10일) 케이블채널 MBC M ‘쇼! 챔피언’에서는 지난달 8일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를 발매한 싸이커스의 ‘레드 선(Red Sun)’ 무대가 펼쳐졌다.

싸이커스는 감각적인 사운드와 반복되는 "Red Sun" 가사로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며 귓가를 사로잡았고, 쉴 틈 없는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단숨에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에너지를 두루 갖춘 풍성한 무대로 대체불가한 임팩트를 남겼다.

지난해 3월 싸이커스는 데뷔 앨범인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으로 데뷔 12일 만에 ‘빌보드 200’에 75위로 진입하며 수많은 K팝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울러 미니 3집으로 ‘빌보드 200’ 73위를 달성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는가 하면, 5세대 K팝 보이그룹 중 최초로 데뷔 1년 만에 두 개의 앨범을 해당 차트 100위권 안에 올리는 등 보기 힘든 성과를 이뤄냈다.

이렇듯 지난 미니 2집 이후 약 7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 싸이커스는 미니 3집의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We Don’t Stop)’에 이어 수록곡 ‘레드 선’으로 후속 활동까지, 말 그대로 멈추지 않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데뷔 후 첫 팬미팅 'xikers 1st FANMEETING : roadymap' 개최 소식까지 알리며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것을 예고했다.

싸이커스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간다. /seon@osen.co.kr

[사진]MBC M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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