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 두 번째 자컨 '여덟시이븐' 완결..매회 핫클릭 기록 중
입력 : 2024.04.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선미경 기자] 보이그룹 이븐(EVNNE)이 자체 콘텐츠를 통해 물오른 예능 감각을 발산했다.

이븐은 지난달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여덟시이븐’이라는 타이틀로 새로운 자체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외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콘텐츠는 지난 1월 26일부터 총 5회에 걸쳐 공개한 청춘캉스 ‘투애니포이븐 (24EVNNE)’에 이은 두 번째 자체 콘텐츠로, 일상 속에서 터져나오는 자연스러운 매력뿐만 아니라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예능 감각으로 자체 콘텐츠 맛집으로 거듭났다.

지난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완결된 이번 자체 콘텐츠 ‘여덟시이븐’은 추억과 향수를 유발하는 레트로 콘셉트로 천안에서 효도돌로 변신해 요리와 미용으로 재능 기부를 한 데 이어 이때 인연을 맺은 주민들을 서울로 다시 초대해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등 풍성한 아이템들로 채워졌다.

이븐은 멤버별 취향에 따라 만든 휘뚜루마뚜루 탕후루를 비롯해 고사리손 미용까지 천안 주민들에게 기쁨을 안기며 돈독한 정을 쌓았다. 서울에서 재회한 뒤에는 초성 게임, 노래 제목 맞추기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폭소를 유발하는 꿀케미로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 과정에서 리더 케이타는 센스 넘치는 멘트와 유머 감각으로 탁월한 진행 능력을 발휘하며 MC 케이타로 거듭났으며, 멤버들은 엄청난 순발력과 예측불허의 예능 감각으로 콘텐츠의 매력을 하드캐리했다.

자체 콘텐츠 맛집으로 인정받은 이븐은 최근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에서 핫 포커스 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빌보드 내 LyricFind U.S. 차트에서 데뷔 타이틀곡 ‘TROUBLE’로 2위,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UGLY’로 7위를 기록했다.

또 영국의 스포츠 브랜드 일본 지사 측으로부터 K팝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발탁돼 케이팝 인기 아이돌로 각광받고 있으며, 멤버 유승언은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듀엣곡 ‘올 듯 말 듯’에 참여하는 등 대세돌의 위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이븐은 현재 아시아 주요 도시를 도는 첫 아시아 투어 ‘2024 EVNNE FAN-CONCERT 'SQUAD:R' ASIA TOUR’를 진행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