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걸 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제작했던 어트랙트가 JTBC와 신인 걸그룹 오디션 프로젝트를 선보이려 했으나 제작이 잠정 보류됐다.
1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어트랙트와 JTBC가 선보일 예정이었던 신인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이 보류됐다.
어트랙트는 지난해 10월 JTBC와 신인 걸그룹 발굴 제작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그러나 피프티 피프티의 키나가 팀으로 복귀하며 그룹 활동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어트랙트는 JTBC와의 MOU 체결은 유지하되, 오디션 제작을 연기하고 피프티 피프티 활동 재개에 힘을 쓰기로 했다.
앞서 어트랙트는 지난해 6월 피프티 피프티(새나 아란 키나 시오)와 전속계약 갈등을 빚었다. 당시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정산자료 제공 의무 위반이라 단정하기 어렵고 건강 관리·배려 의무 위반도 충분한 소명이 되지 않았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후 멤버들은전원 항고장을 제출했으나, 키나는 항고를 취하하고 소속사로 돌아왔다. 어트랙트는 키나를 제외한 세 멤버와는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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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트랙트 |
1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어트랙트와 JTBC가 선보일 예정이었던 신인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이 보류됐다.
어트랙트는 지난해 10월 JTBC와 신인 걸그룹 발굴 제작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그러나 피프티 피프티의 키나가 팀으로 복귀하며 그룹 활동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어트랙트는 JTBC와의 MOU 체결은 유지하되, 오디션 제작을 연기하고 피프티 피프티 활동 재개에 힘을 쓰기로 했다.
앞서 어트랙트는 지난해 6월 피프티 피프티(새나 아란 키나 시오)와 전속계약 갈등을 빚었다. 당시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정산자료 제공 의무 위반이라 단정하기 어렵고 건강 관리·배려 의무 위반도 충분한 소명이 되지 않았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후 멤버들은전원 항고장을 제출했으나, 키나는 항고를 취하하고 소속사로 돌아왔다. 어트랙트는 키나를 제외한 세 멤버와는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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