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컴백을 앞두고 신곡 포인트 안무를 선공개했다.
[OSEN=선미경 기자]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아이브(IVE)가 신곡 포인트 안무를 선공개하며 다시 한 번 돌풍을 예고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27일) 0시, 아이브의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공식 채널에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의 타이틀곡 ‘해야 (HEYA)’ 댄스 챌린지를 기습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멤버 레이, 장원영, 이서가 등장해 동양적인 의상과 액세서리로 시선을 먼저 끌었다. 그들은 타이틀곡 ‘해야’의 후렴 부분인 ‘해야 해야 해야’ 가사에 맞게 태양을 연상시키는가 하면, ‘삼켜 버릴테야’에는 마치 해를 삼켜버리는 듯한 안무를 선보여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키치하면서도 세련되게 표현했다.
특히 공개된 구간은 ‘해야 해야 해야‘라는 반복적인 부분으로 보는 이들을 흥얼거리게 만들며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무로 시선을 끌었다.
아이브가 10~20세대들에게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간다. ‘일레븐(ELEVEN)’ 챌린지는 퍼포먼스 챌린지와 함께 손가락 줌(Zoom) 안무를 활용한 자발적 챌린지가 생겨났고, ‘러브 다이브(LOVE DIVE)’ 역시 댄스 커버와 챌린지가 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놀이터 차트’를 점령한 바 있다. 그 결과 ‘러브 다이브’는 틱톡에서 지난 2022년 가장 많이 사용된 음원 1위로 선정됐고, 이 플랫폼에서의 인기는 각종 음원 차트는 물론 신인상과 대상의 동시 수상이라는 쾌거로 이뤄냈다.
아이브는 약 6개월 만에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 ‘아이브 스위치’는 뚜렷한 컬러를 선보여 온 아이브가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더블 타이틀곡 '해야'와 '아센디오(Accendio)'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겼으며 멤버 장원영이 작사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브의 신보 '아이브 스위치'는 오는 29일 오후 6시(KST)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