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양정웅 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의 카리나와 부산 출신 배우 박주현이 사직야구장에 뜬다.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홈 3연전을 '부산시리즈'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기간 동안 선수단은 특별 제작된 연고지 유니폼을 착용한다. 7일은 해군 하정복 콘셉트의 밀리터리 유니폼, 8일은 부산시 시화의 동백에서 비롯된 동백유니폼, 9일은 바다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펼친다.
또한, 8일과 9일은 각각 동백페스티벌과 바다페스티벌로 개최한다. 구단을 대표하는 두 색상인 빨간색과 하늘색으로 물들이기 위해 8일에는 한정판 짱구 동백 모자, 9일에는 한정판 크러시(KRUSH) 콜라보 바다유니폼을 증정할 예정이다.
'부산시리즈'에서 특별한 시구 행사도 마련됐다. 7일에는 '선재 업고 튀어' 임금 역으로 출연한 부산 출신의 배우 송지호가 시구를 맡는다. 8일에는 '금혼령' 소랑 역 및 6월 12일 개봉 예정인 트렁크 납치 스릴러 영화 '드라이브'에서 인기 유튜버 '유나'역으로 출연한 부산 출신의 박주현 배우가 시구자로 참석한다. 시리즈의 마지막 날에는 크러시(KRUSH) 맥주 모델인 에스파의 카리나가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페스티벌 당일인 8일과 9일 경기 종료 후에는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8일에는 사직구장의 명물 '사직올나잇'으로 진행하며, 레이저쇼와 함께 DJ파티를 운영한다. 아울러 특별 가수 한해를 초청하여 분위기를 더욱 달굴 예정이다. 9일은 '응원가LIVE콘서트'를 시작으로 응원단장 및 치어리더의 특별한 합동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이 끝나면 사직야구장 밤하늘을 물들일 불꽃놀이도 함께한다.
한편, 8일과 9일은 평소보다 한 시간 앞당겨 오후 2시부터 입장 게이트를 개방하며, 스페셜 요금으로 운영된다. 티켓 예매는 5월 31일 롯데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 또는 APP에서 예매 가능하며, 선예매는 10시, 일반 예매 14시부터 가능하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롯데가 부산시리즈에 입는 동백 유니폼.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홈 3연전을 '부산시리즈'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기간 동안 선수단은 특별 제작된 연고지 유니폼을 착용한다. 7일은 해군 하정복 콘셉트의 밀리터리 유니폼, 8일은 부산시 시화의 동백에서 비롯된 동백유니폼, 9일은 바다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펼친다.
또한, 8일과 9일은 각각 동백페스티벌과 바다페스티벌로 개최한다. 구단을 대표하는 두 색상인 빨간색과 하늘색으로 물들이기 위해 8일에는 한정판 짱구 동백 모자, 9일에는 한정판 크러시(KRUSH) 콜라보 바다유니폼을 증정할 예정이다.
'부산시리즈'에서 특별한 시구 행사도 마련됐다. 7일에는 '선재 업고 튀어' 임금 역으로 출연한 부산 출신의 배우 송지호가 시구를 맡는다. 8일에는 '금혼령' 소랑 역 및 6월 12일 개봉 예정인 트렁크 납치 스릴러 영화 '드라이브'에서 인기 유튜버 '유나'역으로 출연한 부산 출신의 박주현 배우가 시구자로 참석한다. 시리즈의 마지막 날에는 크러시(KRUSH) 맥주 모델인 에스파의 카리나가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페스티벌 당일인 8일과 9일 경기 종료 후에는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8일에는 사직구장의 명물 '사직올나잇'으로 진행하며, 레이저쇼와 함께 DJ파티를 운영한다. 아울러 특별 가수 한해를 초청하여 분위기를 더욱 달굴 예정이다. 9일은 '응원가LIVE콘서트'를 시작으로 응원단장 및 치어리더의 특별한 합동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이 끝나면 사직야구장 밤하늘을 물들일 불꽃놀이도 함께한다.
한편, 8일과 9일은 평소보다 한 시간 앞당겨 오후 2시부터 입장 게이트를 개방하며, 스페셜 요금으로 운영된다. 티켓 예매는 5월 31일 롯데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 또는 APP에서 예매 가능하며, 선예매는 10시, 일반 예매 14시부터 가능하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