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폭탄발언 ''김종국 연애·양세찬 결별한 듯''..지석진 ''특종이다''
입력 : 2024.06.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캡처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 멤버들의 연애사를 언급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서는 '지효가 날 위해 요리를? 효마카세 송지효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지석진은 "'런닝맨'에 지금 결혼해야 할 친구가 종국이 결혼해야 하고 지효도 해야 하고 세찬이는 뭐 아직"이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송지효는 "중국이 오빠가 더 급하다. 세찬이는 조금 더 즐겨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석진은 "종국이는 지금 여자친구 없는 거 같지?"라고 물었고, 송지효는 "아니, 있는 거 같다. 있지 않을까?"라면서도 "아니다. 나는 잘 모른다"라고 급하게 수습했다.

김종국이 연애를 의심하는 이유로 송지효는 "오빠가 요새 화가 많이 줄었다. 웃음이 많아진 거 같다"고 추측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엄청 웃더라. 그렇게 깔깔거리고 웃는 애가 아닌데. 얼마 전에 강한나 나왔을 때 김종국이 엄청 웃었다"고 공감했다.

또 지석진은 "세찬이는 어떤 것 같냐"며 물었다. 송지효가 "세찬이는 헤어진 것 같다"며 재차 폭로하자 지석진은 "이거 나가도 되냐. 완전 지효 피셜이니 오해하지 마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송지효는 "세찬이가 갑자기 '응급실'을 불렀다. 내가 뒤에서 듣고 있다가 '너 헤어졌지?' 물었더니 아니라면서 또 슬픈 노래를 부르더라. '남자들은 이런 데 오면 발라드 불러요'라고 하더라. 그 얘기가 내가 봤을 땐 헤어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연애 상황에 대해서는 "구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저는 사랑에 빠지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라 티가 많이 날 거다. 그 사람이랑만 보내고 싶어 하는 마음이 커서 잠수타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