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대회 격상'...CFS 서머 챔피언십, 오는 8월 베트남 하노이 개최
입력 : 2024.06.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고용준 기자] 메이저 대회로 위상이 높아진 CFS 서머 챔피언십이 오는 8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총상금 30만 달러를 놓고 상반기 최고로 꼽히는 10개팀이 격돌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28일 VTC 온라인과 함께 ‘CFS 서머 챔피언십 2024’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CFS 서머 챔피언십 2024’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CFS 썸머 챔피언십’을 주요 메이저급 대회로 격상시키며 참가 팀과 상금 등 전반적인 대회 규모를 증가시킨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가팀을 8팀에서 10팀으로 늘려 더욱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CFS 서머 챔피언십 2024’에는 올해 처음 도입된 ‘CFS 2024 포인트 시스템’을 적용해 선발된 10팀이 참가한다. 올 상반기 총 4개 권역의 프로리그에서 획득한 종합 포인트를 합산하여, 각 권역 별로 상위에 랭크한 팀들 중 중국 3팀, 브라질 2팀, EUMENA 2팀, 베트남 2팀이 출전하게 된다. 단, 필리핀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필리핀 리그 CFS PH MASTERS 2024 최종 우승한 1팀이 참가한다. 대회의 총 상금은 30만 달러(약 4억 2천만원)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CFS 서머 챔피언십 2024’의 ‘Beyond the Story’로 공개하고, 대회 기간 동안에는 최정상급 선수들의 경기 외에 베트남 현지 팬들을 위한 색다른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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