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안호근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 이글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선수단 전력강화 및 격려를 위해 선수 개개인에게 '이동식 스마트TV'를 전달했다.
김승연 회장은 지난달 2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았다. 팬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보며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김 회장은 경기 전 김경문 감독과 주장 채은성 선수를 만난 자리에서 최신형 이동식 스마트TV를 전달했다. 지난 상반기 상위권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하반기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서다.
실시간 전력분석 자료 공유와 개인 훈련 데이터 체크가 중요한 현대 야구에서 선수들은 장소에 구애 받지 않으며 전력분석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언제든지 구단 인게임 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히츠(H.I.T.S.; Hanwha In-game Tactic Solution)에 접속할 수 있어 상대팀 전력분석은 물론, 보다 상세한 개인 연습량 및 자세 분석 등이 가능하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는 김승연 회장의 애정과 관심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전력강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성적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것이다.
한화 이글스 관계자는 "수시 전력 분석 시스템 확인은 물론 조나 팀 단위로 전력 분석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소통이 가능해졌고, 지난해 완성된 구단 통합 데이터 분석 시스템 '히츠'의 활용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3일 구장 연습장에서 김승연 회장의 깜짝 선물을 받은 선수단은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장 채은성은 "회장님의 격려가 선수단에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최근 팀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는 만큼 기세를 몰아 반드시 팬들에게 가을야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수단을 대표해 다짐했다.
올 시즌 류현진과 안치홍 등의 영입과 함께 한화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 시즌 도중 김경문 감독까지 부임하며 가을야구 희망을 키워가고 있다. 이에 43경기 중 30차례, 70%가 매진되며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다. 이에 김승연 회장도 홈 직관 기회를 늘리며 선수들을 독려하고 팬들에게 많은 성원을 받고 있다. 올 시즌 5차례 직관 성적은 3승 2패로, 35승 44패 2무로 9위에 머물고 있는 한화의 행운의 기운을 가져다 주고 있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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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왼쪽에서 3번째)가 지난달 27일 홈경기에 방문해 선수단에게 최신형 이동식 스마트TV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장 채은성, 류현진, 김승연 회장, 김경문 감독.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김승연 회장은 지난달 2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았다. 팬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보며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김 회장은 경기 전 김경문 감독과 주장 채은성 선수를 만난 자리에서 최신형 이동식 스마트TV를 전달했다. 지난 상반기 상위권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하반기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서다.
실시간 전력분석 자료 공유와 개인 훈련 데이터 체크가 중요한 현대 야구에서 선수들은 장소에 구애 받지 않으며 전력분석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언제든지 구단 인게임 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히츠(H.I.T.S.; Hanwha In-game Tactic Solution)에 접속할 수 있어 상대팀 전력분석은 물론, 보다 상세한 개인 연습량 및 자세 분석 등이 가능하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는 김승연 회장의 애정과 관심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전력강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성적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것이다.
채은성(왼쪽)과 페라자가 이동형 스마트TV 앞에서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노시환(오른쪽)이 최신형 이동식 스마트TV를 통해 전력 분석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3일 구장 연습장에서 김승연 회장의 깜짝 선물을 받은 선수단은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장 채은성은 "회장님의 격려가 선수단에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최근 팀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는 만큼 기세를 몰아 반드시 팬들에게 가을야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수단을 대표해 다짐했다.
올 시즌 류현진과 안치홍 등의 영입과 함께 한화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 시즌 도중 김경문 감독까지 부임하며 가을야구 희망을 키워가고 있다. 이에 43경기 중 30차례, 70%가 매진되며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다. 이에 김승연 회장도 홈 직관 기회를 늘리며 선수들을 독려하고 팬들에게 많은 성원을 받고 있다. 올 시즌 5차례 직관 성적은 3승 2패로, 35승 44패 2무로 9위에 머물고 있는 한화의 행운의 기운을 가져다 주고 있다.
구장을 방문한 김승연 회장이 팬들에게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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