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양정웅 기자]
서울 SK 나이츠가 보수 조정 신청을 했던 안영준(29)과 연봉 협상을 마쳤다.
SK는 9일 "KBL에 2024~2025시즌 보수 조정을 신청했던 안영준과 추가 협상을 통해 총액 5억 원(연봉 3억 8000만 원, 인센티브 1억 2000만 원)에 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영준과의 보수 계약을 완료함에 따라 SK는 2024~2025시즌 국내선수 15명과 보수총액 29억원에 등록을 마쳤다. 그러면서 샐러리캡 100%를 소진하게 됐다.
지난 2017년 SK에 입단한 안영준은 군 복무 후 2023~24시즌 복귀했다. 부상 등으로 인해 31경기에 출전한 그는 평균 32분 33초를 소화하며 12.4득점 4.9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진통주사를 맞아가며 플레이하는 투혼을 펼쳤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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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안영준. /사진=김진경 대기자 |
SK는 9일 "KBL에 2024~2025시즌 보수 조정을 신청했던 안영준과 추가 협상을 통해 총액 5억 원(연봉 3억 8000만 원, 인센티브 1억 2000만 원)에 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영준과의 보수 계약을 완료함에 따라 SK는 2024~2025시즌 국내선수 15명과 보수총액 29억원에 등록을 마쳤다. 그러면서 샐러리캡 100%를 소진하게 됐다.
지난 2017년 SK에 입단한 안영준은 군 복무 후 2023~24시즌 복귀했다. 부상 등으로 인해 31경기에 출전한 그는 평균 32분 33초를 소화하며 12.4득점 4.9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진통주사를 맞아가며 플레이하는 투혼을 펼쳤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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