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솔로 앨범 'D-DAY'가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9억 스트림을 돌파했다.

2020년 발매된 믹스테이프 'D-2' 앨범에 이어 두 번째로 9억 이상 스트림을 달성한 것이다. 이로써 슈가는 9억 이상의 스트리밍을 넘어선 앨범을 두 개 이상 보유한 한국 최초의 솔로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슈가는 최근 LP를 발매하며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200과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를 포함해 빌보드 차트 6개에 재진입하는 저력을 보였다. 또 스포티파이에서 전체 크레딧 합산 누적 40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아시아 랩퍼 최초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D-DAY'는 누적 판매량 140만 장을 넘어서며 역대 가장 많이 팔린 랩 앨범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미국 3대 힙합 매거진 'The Source (더 소스)'에서 선정한 '2023 천재적인 KPOP 앨범'에 1위로 이름을 올렸으며, 'NPR 리스너가 꼽은 2023년 앨범 Top 50'에서 유일한 한국 가수로 선정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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