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지연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와 장도연이 다비치와 만났다.
26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이제 와서 슬픈 척 아까운 척 하지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다비치(이해리, 강민경)은 박나래의 집으로 향해 장도연과 함께 미리 연말 파티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강민경은 "나래 언니 집에서 한잔하기로 해서 모였다. 챌린지 도와준다해서 기다리고 있다"며 "나래 언니 집 좀 보시라. 너무 예쁘다. 나래 언니 진짜 부지런한 사람이야"라고 감탄했다.
강민경이 보여준 화면에는 박나래의 집을 꾸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해리는 "그렇게 시간이 없는데 할건 다 해"라고 거들었다.
강민경은 "휴지도 이 집에 있으니까 왜 이렇게 작아 보여"라며 "휴지야 너 타일 한 칸만 해"라고 놀렸다. 이후 안주가 도착하자 다비치는 2층에서 옷을 입는 박나래와 장도연을 불렀다.
박나래는 "기대하지 말라. 편의점 가는 느낌으로 꾸몄다"며 나타났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말과 달리 엄청나게 화려해 웃음을 안겼다.
강민경은 "앨범 발매를 축하하며 연말을 느꼈던 밤..행복했어요, 언니들 고마워요♡"라고 자막으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비치(이해리, 강민경)는 지난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Stitch (스티치)'를 발매했다.
[사진] '걍밍경'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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