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토니 크로스의 후계자로 레알 소시에다드의 마르틴 수비멘디를 낙점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를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는 소시에다드의 미드필더 수비멘디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오랜 기간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을 책임진 선수는 크로스였다. 2014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그는 2024년까지 10년 동안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크로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우승 트로피 23개를 들어 올리며 팀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로 칭송받았던 크로스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축구화를 벗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은퇴를 선언한 크로스의 후계자를 물색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레이더망에 오른 선수가 소시에다드의 수비멘디다.
수비멘디는 소시에다드의 상징과 같은 선수다. 2011년 소시에다드 유소년 팀에 입단한 그는 계속 구단과 함께한 성골 유스다. 2020/21시즌부터 주전으로 올라선 수비멘디는 소시에다드에서 205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소시에다드 출신의 월드클래스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의 후계자로 불리고 있다.
지난 여름 리버풀이 수비멘디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리버풀은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로 수비멘디를 낙점했다. 바이아웃 6,000만 유로(한화 약 880억 원)를 지불하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그는 리버풀행을 거절했다.
소시에다드는 지난 여름 수비멘디를 지켰지만 여전히 그를 노리는 구단은 많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로스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검증된 수비멘디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외에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도 수비멘디를 지켜보고 있어 경쟁이 불가피하다.
사진= 마르틴 수비멘디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를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는 소시에다드의 미드필더 수비멘디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오랜 기간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을 책임진 선수는 크로스였다. 2014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그는 2024년까지 10년 동안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크로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우승 트로피 23개를 들어 올리며 팀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로 칭송받았던 크로스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축구화를 벗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은퇴를 선언한 크로스의 후계자를 물색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레이더망에 오른 선수가 소시에다드의 수비멘디다.
수비멘디는 소시에다드의 상징과 같은 선수다. 2011년 소시에다드 유소년 팀에 입단한 그는 계속 구단과 함께한 성골 유스다. 2020/21시즌부터 주전으로 올라선 수비멘디는 소시에다드에서 205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소시에다드 출신의 월드클래스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의 후계자로 불리고 있다.
지난 여름 리버풀이 수비멘디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리버풀은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로 수비멘디를 낙점했다. 바이아웃 6,000만 유로(한화 약 880억 원)를 지불하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그는 리버풀행을 거절했다.
소시에다드는 지난 여름 수비멘디를 지켰지만 여전히 그를 노리는 구단은 많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로스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검증된 수비멘디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외에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도 수비멘디를 지켜보고 있어 경쟁이 불가피하다.
사진= 마르틴 수비멘디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