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사진제공=하이브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오는 26일 두 번째 싱글 '터치(Touch)'를 발표한다. 데뷔한 지 약 한 달 만에 이뤄지는 촘촘한 행보다.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터치'의 뮤직비디오 1차 티저를 공개했다.

이 티저 영상에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우아한 매력을 뽐내는 캣츠아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와 중독성 강한 '터치'의 멜로디가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는 "'터치'는 여섯 멤버의 개성 있는 음색과 섬세한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라며 "데뷔곡 '데뷔(Debut)'와 다른 캣츠아이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캣츠아이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를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지난달 28일 데뷔했다.

미국 현지에서 차근차근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는 이들은 '터치아이' 발표 사흘 뒤인 29일 '케이콘 엘에이 2024(KCON LA 2024)'에 참석해 글로벌 음악팬들의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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