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남다른 예능감으로 교관까지 사로잡았다.
19일 유튜브 채널 뮤플리에는 ‘베몬이 교관님 멘탈을 탕탕 후루후루~٩(๑❛ᴗ❛๑)۶ FOREVER 웃게 되는 갓기들의 수련회 | 돌들의침묵 | BABYMONSTER(베이비몬스터) ‘FOREVER’’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돌들의 침묵’ 수련회에 찾아온 베이비몬스터는 취침 시간이 다가오자 교관의 눈을 피해 자지 않고 장기자랑을 연습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이에 앞서 취침 준비 중 발견한 사탕을 차지하기 위해 멤버들은 공평하게 게임으로 우승자를 정하기로 했다. 일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방을 침대 밖으로 밀어내는 침대 전투에 도전한 멤버들은 치열한 싸움 끝에 라미가 우승을 차지해 레몬 사탕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교관에게 사탕을 뺏겼다.
이어 본격적인 장기자랑 연습에 나선 베이비몬스터는 연습 중 교관이 계속 등장하자 이불과 매트리스로 문을 막는 등 귀여운 장난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교관은 쉽게 잠들지 않는 멤버들에게 단체 미션을 줬고, 첫 번째 7명이 부채모양으로 자세를 취하고 버티는 인간 부채 미션에 성공한 멤버들은 꿀잠템을 선물 받았다.
하지만 두 명씩 짝이 되어 눈을 감고 볼과 볼 사이 물건을 맞히는 미션에서는 멤버들의 힌트로 주판을 맞힌 루카와 파리타를 제외하고 아현과 아사는 샤워볼 맞히기에 실패했고, 로라와 치키타도 멤버들의 힌트에도 제기를 맞히지 못했다.
결국 로라와 아사가 벌칙을 받기로 결정됐고, 아사는 모나리자로, 로라는 휴지 코스튬을 입고 포즈를 취해 폭소케 했다. 이어 멤버들은 교관 뿔에 링을 거는 마지막 미션도 실패했고, 루카가 최종 벌칙을 받게 돼 외계인 코스튬을 착용했다.
우여곡절 끝에 ‘FOREVER’ 장기 자랑 연습에 성공한 멤버들은 다음날을 기약하며 잠에 들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