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홍명보(55) 감독이 대한축구협회(KFA)가 개최한 메이드 인 코리아(MIK) 워크숍에 참석한다. 국가대표팀 사령탑이 해당 워크숍에 참석하는 건 처음이다.
KFA의 3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 기술본부는 오는 8월 6일 오후 2시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협회 기술본부 소속의 각급 대표팀 지도자, 유소년 전임 지도자 및 강사 등 현장의 축구전문가들과 한국축구기술철학(MIK, Made In Korea)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그동안 MIK와 관련한 워크숍은 내부적으로 꾸준히 이뤄졌으나 축구대표팀 감독이 참석해 진행하는 워크숍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워크숍은 MIK를 기반으로 한 축구대표팀 게임모델에 대해 홍명보 감독이 발표한 뒤 축구대표팀의 게임모델을 각급 대표팀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참석자들과 논의가 이어진다. 그리고 각 분야의 전문가끼리 의견을 교환해 MIK를 현장에 반영하기 위한 지도자 육성 등의 세부 사안도 논의한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29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MIK를 바탕으로 축구대표팀의 게임모델을 각급 대표팀에 연계해서 유소년 축구발전까지 이룰 수 있는 우리만의 축구 문화를 만드는 데에 소명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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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 /사진=KFA 제공 |
KFA의 3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 기술본부는 오는 8월 6일 오후 2시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협회 기술본부 소속의 각급 대표팀 지도자, 유소년 전임 지도자 및 강사 등 현장의 축구전문가들과 한국축구기술철학(MIK, Made In Korea)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그동안 MIK와 관련한 워크숍은 내부적으로 꾸준히 이뤄졌으나 축구대표팀 감독이 참석해 진행하는 워크숍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워크숍은 MIK를 기반으로 한 축구대표팀 게임모델에 대해 홍명보 감독이 발표한 뒤 축구대표팀의 게임모델을 각급 대표팀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참석자들과 논의가 이어진다. 그리고 각 분야의 전문가끼리 의견을 교환해 MIK를 현장에 반영하기 위한 지도자 육성 등의 세부 사안도 논의한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29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MIK를 바탕으로 축구대표팀의 게임모델을 각급 대표팀에 연계해서 유소년 축구발전까지 이룰 수 있는 우리만의 축구 문화를 만드는 데에 소명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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